영화 연공 아라가키 유이가 직접 부른 OST 화제!!
각종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실시한 ‘11월 2주차 개봉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수능 날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등의 설문에서 외화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이 OST로 또 한번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라가키 유이, 직접 작사한 OST 삽입곡 「Heavenly days」로 가수 데뷔!
日 국민 밴드 ‘Mr. Children’- <연공>OST로 아껴둔 미공개 곡 「타비다치노 우타」 발표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에서 여주인공 ‘미카’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일본의 유망주에서 톱스타로 떠오른 아라가키 유이가 극중 ‘미카’의 심정을 담아 직접 부른 OST 수록곡인 ‘Heavenly days’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13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의 예고편에 BGM으로 사용되면서 아라가키 유이 특유의 맑고 낭랑한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Heavenly days’. 극 중 주인공 ‘미카’의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를 해 더욱 관심을 모았으며, 이 곡을 계기로 가수로서 데뷔해 멀티플레이어로서 활동하며 일본의 최고 아이돌 스타로 등극한 아라가키 유이가 선사하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인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이 기대된다.
한편,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의 주제곡인 ‘타비다치노 우타’는 올해 데뷔 16년 차인 일본의 국민 밴드 ‘Mr. Children’의 곡으로, 예고편의 후반부에 깔려 이미 익숙한 이 곡이 주제곡이 된 것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하여 눈길을 끈다. 바로 영화에 맞는 음악을 찾고 있었던 스탭이 ‘Mr. Children’에게 작곡을 의뢰했을 당시, ‘Mr. Children’이 녹음하고 있었던 노래가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는 것. 더구나 ‘Mr. Children’은 원작 소설 ‘연공’의 열성 팬이기도 했다. 밴드의 멤버인 사쿠라이 카즈토시가 발표를 미룬 채 아껴 두었던 곡인 ‘타비다치노 우타’는 그렇게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과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주제곡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사쿠라이 카즈토시는 영화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이 ‘어떤 한 사람의 인생과 감정을 조율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평해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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