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례 감독 영화 날아라 펭귄 크랭크인-캐스팅 완료!

임순례 감독 영화 날아라 펭귄 크랭크인-캐스팅 완료!



<우생순>을 통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모두 인정받은 임순례 감독의 차기작 <날아라 펭귄>이 문소리, 박원상, 손병호, 최규환, 박인환, 정혜선 등 연기파 배우들로 탄탄한 캐스팅을 완료, 지난 11월 15일 양평군청에서 크랭크인 했다.

<날아라 펭귄> 정혜선, 박인환, 손병호, 문소리, 박원상, 최규환 등 연기파 배우들 캐스팅 완료!
임순례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의 조화 기대!



임순례 감독의 <날아라 펭귄>의 캐스팅이 모두 완료되었다. 정혜선, 박인환, 손병호, 문소리, 박원상, 최규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임순례 감독에 대한 의리와 작품에 대한 믿음과 열정으로 뭉쳤다. 문소리, 박원상은 <우생순>에 이어 부부로 등장, 자식의 조기교육에 관해 다른 가치관으로 갈등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병호는 기러기 아빠로, 최규환은 술권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채식주의자 구청 신입직원으로 등장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인 박인환과 정혜선은 황혼 이혼의 위기에 놓인 노부부로 열연을 펼친다. 임순례 감독의 연출력과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날아라 펭귄>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날아라 펭귄> 11월15일 양평에서 크랭크인!
문소리, 손병호, 최규환 첫 촬영 스타트!



<날아라 펭귄>이 지난 11월15일 양평의 구청에서 크랭크인 했다. 첫 촬영 장면은 영화의 중요한 장소이자 문소리, 손병호가 직원으로 등장하는 구청에서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최규환을 소개하는 씬. 주연배우들은 각각의 사연을 가진 구청 직원으로 분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첫 촬영은 임순례 감독과 배우들 모두 열정으로 임해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고 한다. 문소리는 ‘임순례 감독님과 작품을 다시 함께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 <날아라 펭귄>은 우리들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될 것이다’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병호 역시 “이제 펭귄이 날 준비를 모두 마쳤으니, 앞으로 촬영이 너무 기대된다.”고 순조롭게 진행된 첫촬영의 소감을 밝혔다.


뒤뚱거리는 우리 사회의 면면을 임순례 감독 특유의 푸근한 시선과 관찰력으로 그려낼 영화 <날아라 펭귄>은 과중한 사교육 압박, 조기교육 과열, 채식주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황혼 이혼 등의 현상들을 담은 문제작으로 현재 촬영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날아라 펭귄 극장개봉 2008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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