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주진모 불꽃튀는 대결 쌍화점 액션 메이킹 영상 공개!
조인성 VS 주진모, 액션에 대한 열정만큼은 한치 양보도 없다!
살 냄새나는 리얼리티 검술 액션을 기대하라!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주연배우 조인성과 주진모의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실감나는 액션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한 스텝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말죽거리 잔혹사> 권상우의 옥상 결투씬, <비열한 거리> 조인성의 진흙탕 격투씬 등 한국영화에서 회자되는 액션 명장면을 연출해왔던 유하 감독. 그는 <쌍화점>에서 등장인물들이 겪는 슬픔, 분노, 배신감을 액션에 담기 위해 합이 딱딱 떨어지기 보다는 사정없이 검이 부딪히는 살 냄새 나는 액션을 주문했다고. 그러나 이러한 자유로운 검술 액션에는 배우들의 남다른 노력들이 숨겨져 있었다. 영상 곳곳에서 조인성과 주진모가 와이어와 날카로운 검의 사용으로 부상을 입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더운 날씨에 진행된 반복된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성실히 연기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것.
한편 액션 메이킹 영상에서 박진감 넘치는 승마 장면들도 주요한 볼거리. 배우들이 고삐를 놓은 채 빠른 스피드로 광활한 들판을 질주하는 장면이 스릴감 있게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심신이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먼저 배려하는 조인성과 주진모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제작진과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 끝에 완성된 <쌍화점>의 액션 장면은 영화 속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많은 남성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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