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 가수 선언! 그의 마지막 연기를 만난다!

호아킨 피닉스 가수 선언! 그의 마지막 연기를 만난다!



난폭한 황제에서 방황하는 가수까지!
자신의 역할을 넘침 없이 소화하는 진정한 배우!



글래디에이터

1986년 연기를 시작한 호아킨 피닉스는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는데 테리 조지 감독과 처음으로 작업한 작품 <호텔 르완다>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었다. 2000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에서 코모두스 황제 역을 맡아 질투와 광기에 휩싸여, 파멸해 가는 비극적 캐릭터인 코모두스 황제를 완벽하게 연기해 내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2005년에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앙코르>에서 전설적인 가수 '쟈니 캐쉬'의 격정적인 사랑과 인생을 거침없이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는 이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BAFTA, 연기자협회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골든 글로브에서는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최근 개봉했던 <위 오브더 나잇>에서는 배우와 제작자로도 활약하였다.



그리고 1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레저베이션 로드>는 호아킨 피닉스의 방황하는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 (국내 번역명 ‘내 생애 가장 슬픈 오후’)을 원작으로 우연한 뺑소니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부와 사고를 내고 달아난 남자 간의 뒤엉킨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비극 앞에서 무너져 가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담은 수작이다. 호아킨 피닉스는 아들을 잃고 방황하는 아버지역을 제니퍼 코넬리는 뺑소니 사고로 아이를 잃고 슬퍼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들의 연기로 더욱 완성도 높아진 <레저베이션 로드>는 올 겨울, 가슴을 흔드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션의 길을 선택한 호아킨 피닉스!
그의 마지막 열연을 감상할 수 있는 <레저베이션 로드>



앙코르 조니 캐쉬 役 호아킨 피닉스

<앙코르>의 조니 캐쉬 역으로 그 어떤 다른 배우를 상상할 수 없는 멋진 연기를 펼쳐낸 호아킨 피닉스는 마치 영화처럼 배우로써의 은퇴를 선언하며 뮤지션으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는 “더 이상의 영화에는 출연 하지 않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음악계에 진출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며 공식적으로 배우로써 은퇴를 선언했다. 2006년 영화 ‘앙코르’(Walk the Line)에서 조니 캐쉬 역을 맡아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그래미상을 거머쥘 정도의 뛰어난 노래솜씨를 보인 바 있다. 현재 호아킨 피닉스는 영국 록가수 팀 버지스와 함께 앨범 제작에 몰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뿐만이 아닌 뮤지션으로의 길을 선택한 호아킨 피닉스의 새로운 모습을 많은 영화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2009년 1월 개봉하는 <레저베이션 로드>에서는 그의 마지막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제니퍼 코넬리, 마크 러팔로 등의 배우들과 함께 명연기를 펼치는 호아킨 피닉스는 아들을 잃고 방황하는 아버지 역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펼친다.



레저베이션 로드 Reservation Road 극장개봉 2009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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