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작전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최초로 주식 작전을 본격적으로 다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작전> 이 드디어 600억 주식작전의 실체를 드러냈다. 1월 6일 오전 11시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탤런트 겸 방송인인 최재원의 사회로 영화 <작전>의 제작보고회가 성황리에 진행된 것. 제작보고회에는 약 300여명 언론들의 열띤 취재로 영화 <작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주식전쟁, 그 실체가 드러나다!
긴박감과 유쾌함이 가득한 예고편, 하이라이트 최초 공개!
영화<작전>의 제작보고회는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미사일이 오가는 전쟁터보다 스릴있고 드라마틱한 주식시장의 모습을 담은 인트로 영상으로 강렬하게 시작했다. 이후 제작보고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예고편과 4개월간의 촬영현장을 리얼하게 담은 메이킹 영상,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속속 공개하며 기대를 더해갔다.
적역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작전>의 처음으로 공개되는 예고편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의 팽팽한 연기대결을 역동적이고 인상적인 화면으로 담아내며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작전>의 메이킹 영상은 캐릭터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영화 속 모습과는 달리, 그 어떤 영화 현장보다 화기애애한 배우들간의 팀워크를 보여줘 <작전>에 대한 배우와 스탭들의 애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600억을 둘러싼 작전 멤버들의 숨막히는 대결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낸 <작전>의 하이라이트가 이어졌다. 하이라이트에서는 주인공들의 개성 있는 연기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현실과 주식시장을 리얼하게 담아낸 대사, 긴박한 스토리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작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환상의 팀워크 속에서 진행된 영화 <작전>의 기자 간담회!!
이호재 감독과 주연배우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의 포토타임에 이어 진행된 기자 간담회는 배우들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2년간 시나리오를 직접 쓰며, 영화를 준비한 이호재 감독은 “돈을 벌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을 캐릭터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만들었다. 영화 속에서만 가능한,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공허한 허탈감을 주는 영화가 아닌, 유쾌함을 주는 영화가 되기 위해 노력 많이 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영화를 촬영하게 된 계기, 캐릭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배우들은 재치있고 성실하게 답해, 영화에 임하는 배우들의 진지한 자세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전>에서 통쾌한 역전을 꿈꾸는 소시민의 모습을 보여줄 박용하는 “주로 멜로 드라마에서 부드러운 연기를 많이 했었는데, 헝클어지고 찌질한 모습의 강현수 역할이 그 동안 하지 않았던 캐릭터라서 욕심이 났다. 그리고 주식을 모름에도 불구하고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영화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의 홍일점인 김민정은 “냉정하고 도도한 여성 캐릭터가 영화에서는 보통 악역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유서연 캐릭터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겉으로 세보이기 보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600억 작전의 사령관이자 촬영 현장에서도 맏형으로서 중심을 잡았던 박희순은 “주식을 알든 모르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촬영현장에서의 즐거움과 웃음이 관객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 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뮤지컬의 스타이자 <작전>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김무열은 “처음하는 영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감독님, 선배 배우분들, 스텝들이 다들 잘해주셔서 긴장감이나 부담감 없이 영화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 제작보고회를 한다고 하니까 어제 오후부터 떨려서 한숨도 못 잤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작전 주인공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작전>의 제작보고회는 “<작전>을 보고, 2009년 모두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라는 박용하의 유머있는 멘트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비단길 / 쇼박스㈜미디어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