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통쾌한 예고편 공개!
작전 세력이 움직인다! 작전 세력에 도전한 백수!
<작전> 예고편은 여의도 증권가를 빠르게 걷고 있는 증권맨들의 활기찬 모습 위로 “대한민국 경제, 우리가 돌리는 거야. 우리 같은 사람들이 계속 자극하고 활기를 넣어줘야 움직이는 거라고!”라는 한국 경제의 현실을 함축적으로 담은 목소리와 함께 시작한다. 이어서 찌질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던 백수 강현수(박용하 분)가 작전세력에 도전했다가, 전직 조폭 황종구(박희순 분) 일당에게 엮여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작전에 가담하게 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배우들의 적역 캐스팅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찌질한 백수에서 한 순간 600억 주식작전의 중심에 서게 되는 ‘강현수’ 역의 ‘박용하’는 그 동안의 부드럽고 다정한 남자의 이미지를 벗고 털털하고 배짱있는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전직 조폭 출신으로 600억 주식작전을 총지휘하는 ‘황종구’ 역을 맡은 ‘박희순’은 짧은 예고편에서도 공인된 연기파 배우답게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자산 관리자이자 600억 작전을 쥐고 흔드는 ‘유서연’ 역의 ‘김민정’은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600억을 차지하기 위한 거대 작전 세력과 숨가뿐 작전이 시작된다!
이번 예고편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주식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리얼한 대사와 박용하, 김민정, 박희순의 팽팽한 연기대결이다. “작전주 하나 추격해서 좀 먹었죠”, “남의 돈 먹다가 걸렸으면 토해내는 게 상도의 아닌가?”, “합법적인 경제 활동인데요”,“여기 태어날 때부터 작전한 사람있어?”, “주식은 전쟁이야!” 등 캐릭터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한 대사와 긴박감 넘치는 스피드한 화면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 비단길 / 쇼박스㈜미디어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