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소식]킹콩을 들다 이범수, 조안 캐스팅 확정 후 첫 촬영시작!
무쇠팔 무쇠엉덩이, 뜨거운 가슴을 가진 천하무적 역도 코치의 ‘희망 프로젝트’를 그린 감동 실화<킹콩을 들다>가 이범수, 조안의 막강 캐스팅을 확정 짓고 2009년 새해 첫 촬영을 시작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휴먼 코미디
2009년 희망을 쏜다!
영화<킹콩을 들다>는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후 단란주점 웨이터를 전전하다 장성 여중 역도부 코치를 하게 된 이지봉 선생님과 제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는 지난 2000년 전국체전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신화를 만든 실제 역도 감독과 제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특히, 영화 <킹콩을 들다>에는 실제로 그가 발굴해 낸 제자 전병관을 비롯해 윤진희, 이배영 등 역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역도밖에 없는 킹콩 선생님 ‘이지봉’역의 이범수
타고난 통자 허리, 두껍고 짧은 팔뚝과 다리, 잘하는 건 힘쓰는 것밖에 없는 ‘영자’역의 조안
최근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등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범수는 할 줄 아는 거라곤 역도밖에 없을 정도로 역도에 젊음을 바친 이지봉 선생으로 분해 생애 첫 역도선수로의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역할을 위해 이범수는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인 윤진희 선수와, 아테네올림픽 역도 국가대표코치인 염동철 코치에게서 트레이닝을 받는 등 역도선수로써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이지봉 역을 맡으며 이범수는 “ 어려운 영화계에 이처럼 좋은 시나리오를 만나게 되서 대단히 행복하다. 앞으로 스탭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낫질로 다져진 어깨, 타고난 통자 허리, 두껍고 짧은 팔뚝으로 인해 이지봉에게 단숨에 찍혀버린 시골 소녀 영자 역에는 조안이 캐스팅되어 그녀의 S라인 몸매가 어떻게 탈바꿈 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더구나 맡은 역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그녀답게 이번에 보여줄 새로운 연기변신이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킹콩을 들다 (2009)
Information
- 감독: 박건용
- 출연: 이범수, 조안
-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 제작: ㈜RG엔터웍스
- 공동제작: ㈜씨엘엔터테인먼트
- 홍보: 영화사 숲
- 개봉: 2009년 6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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