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영화 속 신비한 능력들!

판타지 영화 속 신비한 능력들!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에서도 독특한 능력이 등장한다. 바로 ‘실버통’이라는 전설의 인물이 가진 책 속의 인물을 현실로 불러낼 수 있는 능력이 그 것. 그 어떤 영화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이 특별한 능력은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에서 소재로 등장해 벌써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책 속의 인물을 현실로 불러내는 ‘실버통’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소리 내어 읽으면 책 속의 인물을 현실 세계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전설의 능력자 ‘실버통’. 실버통은 인쇄된 모든 것에서 인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신화 속 괴물, 거대한 성, 등 모든 것을 불러낼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능력에는 두가지 조건이 뒤따른다. 바로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과 책 속에서 무언가가 나오면 현실 세계에 있던 또 다른 무언가가 책 속으로 들어가야한다는 것. 판타지 어드벤처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에서는 주인공 ‘모’가 이러한 능력을 가진 실버통으로 등장한다. 그는 9년 전, [잉크하트]라는 책에서 어둠의 제왕 카프리콘과 그의 오른팔인 칼잡이 바스타, 그리고 불을 다스리는 마법사 더스트핑거를 현실 세계로 불러내게 된다. 이 외에도 동화 [빨간망토]의 빨간망토, 소설 [오즈의 마법사]의 거대한 폭풍우, 신화 속에 등장하는 유니콘, 하늘은 나는 원숭이 등 책 속의 여러 존재들까지도 현실로 불러낸다. 그리고 실버통 모는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현실 세계로 나온 카프리콘과 거대한 대결을 펼친다. 이처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실버통은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했던 ‘책 속 세계와 현실 세계의 공존’에 대한 감독의 발상에서부터 비롯되어 판타지 영화 속 어떤 캐릭터들의 능력보다 가장 기발하고 독특한 능력으로써, 전세계 관객들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할 것이다.

<해리포터> 지팡이와 주문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법 능력’



해리포터

2001년 겨울, 1편 ‘마법사의 돌’로 시작해 지금까지도 계속 제작되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환상적인 마법 세계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해리포터는 지팡이 하나와 간단한 주문만으로도 순간 이동은 물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고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등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 경과 운명적인 대결을 펼친다. 상상을 초월하는 신기한 마법을 바탕으로 영화 <해리포터>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루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반지의 제왕> 절대악의 기운으로 만들어진 ‘절대반지’



반지의 제왕

실버통의 능력과 마법 능력에 이어 손꼽히는 판타지 영화 속 신비로운 능력은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절대반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절대반지는 어둠의 기운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의 군주 사우론이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부어 만든 악의 전유물. 특히 절대반지는 모습이 사라거나 어두운 곳에서도 환히 볼 수 있는 능력은 물론, 엄청난 파괴력까지 생겨나게 만든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반지의 제왕>은 절대반지를 둘러싼 여러 종족의 거대한 전쟁을 소재로 다루며 전세계적으로 총 6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등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뉴라인시네마의 새로운 판타지 3부작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Inkheart 극장개봉 2009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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