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중국영화제 대륙 뒤흔든 흥행작 총집합!
국내 유일의 다양한 최신 중국영화 소개의 場! 9월 18일 개막을 앞둔 [2009 중국영화제]를 통해 중국영화계에 열풍을 일으킨 최신 흥행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08년 중국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비성물요>를 비롯 제작비 대비 상당한 흥행수익을 올린 작품 등 화제를 모은 흥행작들을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할리우드 대작 제치고 2008년 중국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비성물요>
‘중국의 스필버그’로 통하는 중국 최고의 흥행감독 펑샤오강이 연출한 <비성물요>는 2008년 중국 개봉 당시 3억 위안(한화 약 540억 원) 이상의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이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중국 액션 대작 시리즈 등을 제치고 자국 영화, 외화 통틀어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최고의 흥행작이다. 이 작품은 펑샤오강 감독의 페르소나이기도 한 중국 최고 국민배우 거여우와 세계적인 여배우 서기가 주연을 맡았으며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비비안 수가 카메오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중국의 남방도시와 일본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들이 차분하고 깊이 있는 멜로의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으로 이번 영화제 ‘연애시대’ 섹션에서 상영된다.
화제의 최신 흥행작들! <십전구미>, <크레이지 스톤>, <크레이지 레이서>, <엽문>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코믹한 연출기법이 돋보이는 퓨전사극 <십전구미>는 극장가 비수기로 여겨지던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비의 5배가 넘는 9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2008년 여름 시즌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이런 뜻밖의 성공에 힘입어 <십전구미>는 현재 속편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2007년 CJ중국영화제에 이어 올해 ‘특별전’에서 재상영되는 닝하오 감독의 <크레이지 스톤>은 약 7억 원의 제작비로 41억 원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2006년 중국 최고 흥행작이다. 또한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닝하오 감독의 신작 <크레이지 레이서> 역시 184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2연타를 기록한 작품. <크레이지 스톤>이 중국에서 장르영화의 상업적 개척을 이뤘다면, <크레이지 레이서>는 중국 영화산업의 장래성과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역시 ‘특별전’에서 상영되는 <엽문>은 이소룡의 스승이자, 중국 무술계 전설적인 영웅 엽문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2009 홍콩영화금장상 최우수작품상 수상했다. 국내에서 올해 4월 개봉해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연애시대, 무한도전, 별난가족, 특별전 등 4개의 섹션으로 개폐막작을 포함한 총 15편의 최근 중국영화를 통해 중국 현대사회와 문화까지도 조망하는 기회인 <2009 중국영화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CGV용산, 23일부터 25일까지 CGV광주터미널에서 진행된다.
© 중국국가광파전시총국(SARFT) / 영화진흥위원회 / CJ CGV / CJ엔터테인먼트 / G마켓
카이신 마음을 열고 즐겨라! 버라이어티 중.국.
2009 중국영화제 서울 CGV용산 2009.09.18 ~ 09.22
광주 CGV광주터미널 2009.09.23 ~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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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