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김아론 감독, 충무로 뉴 블루칩 예약!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김아론 감독, 충무로 뉴 블루칩 예약!




단편 하나, 장편 두 작품으로 단박에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신인 감독이 있다! 바로, 오는 10월 8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헬로우 마이 러브>의 김아론 감독이 그 주인공! 한 남자를 둘러싼 두 남녀의 통!통! 튀는 연애담을 특유의 과감한 연출력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아론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올 가을, 관객들에게 그 이름 제대로 인지시킬,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가 온다!

해외에서 먼저 러브콜 받은 실력파 신인감독!


오는 10월, 두 편의 장편 영화 릴레이 개봉시키며 당당히 충무로 입성!



김아론 감독

올 가을, 극장가 최대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로맨틱 코미디 <헬로우 마이 러브>. 한 남자 ‘원재’(민석 분)와 그의 10년 지기 약혼녀 ‘호정’(조안 분), 그리고 원재만의(!) 훈남게이 ‘동화’(류상욱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과감한 연출력으로 이들의 힘겨운 연애를 잘 풀어냈다. 놀랄만한 사실은 이런 수작이 신인감독에 의해 태어났다는 것. 대중에겐 조금 낯선 이름이지만, 김아론 감독은 중편영화 <온실>로 그리스 파노라마국제독립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이탈리아 아르시펠라고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수상을 비롯 토론토 릴아시안국제영화제, 홍콩독립영화제, 파리 한불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어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첫 장편이자 동국대학교 대학원 졸업작품인 <라라 선샤인>으로 리옹 아시안영화제, 홍콩 아시안독립영화제 등에 초청, 상영된 바 있다. 이렇게 해외 영화계가 먼저 주목한 김아론 감독은 이후,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영화제에서도 초청, 수상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의 두 번째 장편이 바로 오는 10월 8일 개봉하는 <헬로우 마이 러브>다.(전주영화제 상영시 제목은 <시작하는 연인들>). 신선하고 매력적인 각본에 끌려 연출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김아론 감독은,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소재가 지닌 무게를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다루면서 감독 특유의 영화적 스타일을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의 틀거리 내에서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것은 누구보다 까다로운 모니터 관객들에게서 직접 들은 평이라 더 의미 있다. 개봉 전 영화제 상영으로 이미 포털 사이트 평점 9.51점(9월 22일 기준)을 기록한 <헬로우 마이 러브>의 입소문 덕분일까?! 10월 22일에는 첫 번째 장편 <라라 선샤인>을 개봉하며 10월 한 달, 자신의 두 작품을 릴레이 개봉하는 신기록을 더하며 화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라라 선샤인>은 실제 살인사건을 영화화하려는 한 여성 시나리오 작가의 상처와 치유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희망을 그린 복수극이다. 통속적 소재, 하지만 독특한 주제의식과 세련된 영상기법을 통해 차별화된 예술성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 인디스페이스 개봉지원작으로 선정되어 10월 22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 예정.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 비밀에 쌓여있고 조금은 까칠한 라디오 DJ 여진영 역의 양은용과 이찬영, 정인기, 안지혜 등이 출연한 작품.


2008년과 2009년 영화계를 수 놓았던 <영화는 영화다><과속스캔들><워낭소리><똥파리>. 그리고 2009년 10월 8일,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나중엔 ‘누구나’ 주목 했던 웰메이드 영화, ‘신인감독’에 ‘저예산 영화’라는 불안 요소를 단번에 불식시켰던 놀랍고 실력있는 작품들을 뒤이을 또 한 명의 전도유망한 신인감독의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 <헬로우 마이 러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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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마이 러브 Hello My Love 극장개봉 2009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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