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패니메이션이 인기 비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이어간다!
TV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명탐정 코난’, ‘케로로’의 극장판 인기 비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이어간다!
올 해 개봉한 영화들의 공통점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수 캐릭터라는 점과 동시에 안방에서의 높은 시청률을 스크린으로까지 이어간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상반기 인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저패니메이션의 흥행은 하반기에는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으로 그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극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저패니메이션의 흥행력은 기존의 TV시리즈와는 다른 스토리 구조로 차별화 전략을 취하는 동시에 친숙한 캐릭터로 접근해 높은 인지 효과를 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기존의 호감도가 영화의 선호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만화책 출간 당시부터 꾸준히 형성된 성인 관객층의 관람까지도 예상되어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의 흥행기록을 깰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의 사망소식에
국내 최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 관심 집중!
특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국내 최초 스크린 개봉 이슈와 함께 최근 원작자인 우스이 요시토가 실종된 지 5일만에 사망한 것으로 판정되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는 앞으로 더 이상 새로운 시리즈의 ‘짱구’를 만날 수 없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국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는 것. 국내에서 소개되는 영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은 극장판 탄생 15주년 기념작으로 2007년 일본에서 개봉하여 전작과 달리 스펙터클한 모험과 짱구와 흰둥이의 감동적인 우정을 주제로 하여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원작자의 사망으로 인해 현재 17기까지 제작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추가 제작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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