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제 10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보기만해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제10회 MEFF 공식 포스터
다시 만나는 유럽의 기대감 증폭!
국내 최초의 유럽영화축제 MEFF는 제10회를 맞이하여 ‘다시 만난 유럽’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오는 10월 21일(수)부터 11월 1일(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동대문 두 곳에서 진행된다. 작품성과 재미를 겸비한 다양한 작품이 기다리고 있는 MEFF. 유럽의 신비롭고 관능적인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과 현재 유럽 사회의 문제를 환기시키고 유럽 영화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화제작들이 대거 포진되어 영화 팬들을 유혹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공식 포스터는 보기만해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비주얼로 MEFF를 통해 다시 만나는 유럽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길을 떠나는 이의 모습을 표현한 비주얼은 유럽에 대한 향수와 낭만을 불러일으키며 유럽 영화를 다시 만나는 그 길에 영화 팬들을 초대한다. 길 끝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 채 여행을 떠날 때의 기대감과 호기심, 두근거림은 새롭고도 흥미로운 작품들로 무장한 MEFF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막작 <예언자>를 비롯, 유럽의 최신 화제작 결집!
화제를 모았던 지난 상영작들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
2009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평단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으며 심사위원 대상을 차지한 <예언자>를 비롯, 까트린느 브레이야의 신작 <푸른 수염>, 줄리 델피가 연출과 주연을 한 <더 카운테스>, 마이클 윈터바텀이 감독하고 콜린 퍼스가 주연한 <제노바>, 2009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에브리원 엘스>, 2008년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더 클래스> 등 나열하기도 숨찬 화제작들이 제10회 MEFF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회 상영작들 중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작품들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재상영된다. <수면의 과학><보리밭을 흔드는 바람><할람포> 등 영화제 상영 이후 국내에 개봉되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는 영화 팬들에게 희소식일 것이다.
© 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