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코미디 영화 홍길동의 후예 크랭크 업!
대표 코미디 영화 홍길동의 후예 크랭크 업!
배우와 스탭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 일정 완벽 마무리!
대한민국 대표 영웅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현대 도심 속 우리 주변 어딘가에서 여전히 은밀한 의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홍길동의 후예>가 지난 6일 아파트 씬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촬영을 마쳤다.
하남시의 한 아파트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은 홍길동의 18대손 홍무혁(이범수)이 동료 교사이자 애인인 송연화(이시영)의 오빠 송재필(성동일)에게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가는 장면이다. 재필이 서울지검 검사인지 모르고 재필의 아파트에 당도한 신출귀몰 대한민국 대표 도둑 홍무혁!
이 날 촬영장은 이범수와 이시영의 애교 넘치는 다정한 모습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 나게 구사하며 코믹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준 성동일의 실감나는 연기 덕분에 촬영 내내 웃음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정용기 감독의 마지막 컷 사인이 떨어지자 배우들과 스탭들 모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범수, 김수로, 이시영 외에 성동일, 박인환, 김자옥, 장기범 등 탄탄한 연기실력과 코믹감각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최상의 팀웍과 뜨거운 열정으로 완성한 <홍길동의 후예>는 2009년 하반기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과 재미를 선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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