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김보경, 이대연 특별출연으로 영화 파주 빛내다!

이경영, 김보경, 이대연 특별출연으로 영화 파주 빛내다!



이경영, 영화 <파주>에서 특유의 카리스마 발휘!
특별한 존재감 가진 인물 ‘헤비급 남자’역 열연



이경영

지난 해 영화 <신기전>으로 잠시 스크린을 찾았던 배우 이경영이 영화 <파주>로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난다. 박찬옥 감독의 영화이기에 특별 출연이라는 이름으로 선뜻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한 그가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헤비급 남자’. 도시 파주에서 대형 나이트클럽을 소유한 조직의 보스인 그는 ‘최은모’(서우)와 우연히 함께 도시 파주로 들어오는 택시를 함께 탄 인연을 시작으로 계속 마주하게 된다. ‘헤비급 남자’는 등장하는 씬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인 은모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특별한 존재감을 가지며,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에 모두 등장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이경영이 연기하는 ‘헤비급 남자’의 특별한 점 중의 하나는 대사가 한 마디도 없다는 점이다. 그는 대사 한 마디 없이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십분 발휘해 조직의 보스라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었다.


“박찬옥 감독과 대학 선후배사이로 그 명성을 이미 알고 있었고, 좋은 감독의 카메라 앞에서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있다. 좋은 감독, 좋은 스탭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일이었고, 많은 분량은 아니더라도 (내가 연기한 캐릭터가) 작품에 잘 녹아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그는 자신 또한 영화 <파주>가 궁금하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 이대연, 김보경도 특별 출연으로 영화 <파주> 빛내다!



이대연
김보경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연기자 이대연과 영화 <친구>와 <기담>으로 익숙한 김보경 또한 특별 출연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파주>에 함께했다. 실제로 신학과를 졸업한 이대연은 영화에서 중식의 학교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써 방황하는 중식을 보듬어주고, 마지막까지 중식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개척교회의 목사 ‘두만’을 연기했다. 전작을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김보경은 중식의 첫사랑 ‘자영’ 역을 맡아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별한 배우들이 함께해서 더욱 빛나는 영화 <파주>는 출연한 배우들 모두의 개성 강한 연기로 스토리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파란의 러브스토리
파주 paju 극장개봉 2009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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