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가 전하는 영화 써로게이트 제작기!
브루스 윌리스가 전하는 영화 써로게이트 제작기!
SF 블록버스터 <써로게이트>
브루스 윌리스 미공개 제작 동영상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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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하드 4> 이후 3년 만에 <써로게이트>로 액션 블록버스터로 복귀한 브루스 윌리스는 ‘어렸을 때부터 SF 소설을 무척 좋아했고, 기발한 발상에 스스로 사로잡히기도 했다’는 말로 <써로게이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고 있다. 인기 그래픽 노블리스트 로버트 벤디티가 쓴 동명의 원작은 SF에 열광한 브루스 윌리스의 상상력을 절로 자극하기에 충분했던 모양. 써로게이트로 다른 삶을 살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혀 다른 두 장소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등 <써로게이트> 속 세상은 브루스 윌리스가 어린 시절 꿈꾸던 기발한 발상의 100% 리얼한 시각화였으며, 이에 브루스 윌리스는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의 마이클 페리스와 존 D. 브라카토가 쓴 <써로게이트>의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장르의 흥행작들에 출연해 온 브루스 윌리스지만, <써로게이트>는 이런 그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영역이다. 브루스 윌리스는 극 중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을 수사하다 엄청난 사실과 조우하는 그리어와 그의 써로게이트, 1인 2역으로 등장하기 때문. 브루스 윌리스는 몸 사리지 않는 거친 액션 연기와 더불어 인간과 써로게이트를 오가는 철저하게 계산되고 차별된 캐릭터 연기를 뽐냈으며, 이는 영화의 완성도에 기여를 톡톡히 했다.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