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크릿 18세 이상 관람가 확정!
영화 시크릿 18세 이상 관람가 확정!
의문의 살인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 <시크릿>
“스릴러 장르적 재미에 120% 충실한 작품”
추가 편집 없이 18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 예정
12월 3일 개봉 예정인 스릴러 <시크릿>의 관람 등급이 18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되었다. <시크릿>은 ‘독보적인 스토리텔러’ 윤재구 감독이 <세븐 데이즈>에 이어 내놓은 두 번째 스릴러. 그가 원작을 맡았던 <세븐 데이즈>의 개봉 당시 관람 등급 역시 18세 이상 관람가였다. <세븐 데이즈>가 아이를 유괴당한 엄마와 유괴범의 단선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시크릿>은 살인 용의자 아내를 위해 사건을 은폐하는 형사와 각자의 패를 숨기고 그의 목을 조여오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 복합적인 구조의 스릴러다. ‘형사의 아내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라는 흥미진진한 설정과 의문의 살인을 둘러싸고 숨겨졌던 비밀이 쉴 틈 없이 드러나는 긴박한 과정은 윤재구 감독이 직접 쓴 <시크릿> 시나리오의 백미다. 윤재구 감독의 시나리오와 연출에 <추격자>에 이어 연거푸 스릴러를 선택한 이성제 촬영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영상, <범죄의 재구성><타짜>로 검증 받은 신민경 편집기사의 속도감 넘치는 편집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제작진은 <세븐 데이즈>보다 더욱 정교하고 긴장감이 살아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스릴러 장르에 120% 충실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강렬한 소재를 긴장감 넘치게 담으려 노력했고, 그 결과 <시크릿>이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지만 등급을 낮추기 위한 추가 편집 없이 개봉할 예정”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입장. 관객들은 각각 강력반 형사와 살인용의자로 변신한 차승원과 송윤아 외에도, 류승룡, 김인권, 박원상 등 화려한 조연진들의 열연을 극장에서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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