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이 아름다운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의 모든 것을 만난다!

변신이 아름다운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의 모든 것을 만난다!



노력과 변신이 아름다운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브로큰 임브레이스>를 통해 인생 최고의 연기, 최고의 변신을 선보였다!




▲ 브로큰 임브레이스 - 페넬로페 크루즈Penélope Cruz


관능미와 섹시함의 대명사이자 헐리우드의 손꼽히는 연기파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브로큰 임브레이스>로 돌아왔다. 레나, 마테오, 어니스토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을 다룬 정통 멜로 <브로큰 임브레이스>에서 그녀는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드는 여배우 ‘레나’ 역을 맡아 전작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에서의 자유 분방하게 사랑을 즐기는 예술가 캐릭터에서 180도 바뀐 모습을 선보인다. 그녀의 이토록 놀라운 변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의 본격적인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하몽하몽>에서는 관능미와 청순함을 동시에 갖춘 여인 역을 맡아 과감한 노출연기도 불사했으며 <내 어머니의 모든 것>에서의 트랜스젠더의 아이를 임신한 수녀, <빨간 구두>에서는 과거 아픈 상처가 있는 거리의 여인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까지 망가뜨리면서 열연, 뉴욕 타임즈 지가 선정한 ‘최고의 여성 연기자 10인’안에 들기도 했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며 자신을 더 나은 배우로 성장시켜온 크루즈는 <브로큰 임브레이스>에서 또 한 번 놀라운 변신을 감행한다. 그녀는 아름다운 여배우 레나 역으로 출연,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준 사람이자 전부가 되는 마테오와의 사랑에 무너져 내릴 것 같은 모습을 하다가도 어니스토의 질투에 맞서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팔색조의 모습을 드러낸다. 연기자로 성숙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에 언론 또한 찬사를 보냈다. 데일리 텔레그라프지(The Daily Telegraph)는 페넬로페 크루즈의 환상적인 연기야말로 <브로큰 임브레이스>를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이유라고 평했고, 가디언지(Guardian)는 <브로큰 임브레이스>에서 보여주는 페넬로페 크루즈의 매력은 초현실적인 경지에 이르렀다며 그녀의 성숙한 연기 변신을 칭송했다.

그들이 함께 하기에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완벽해졌다!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페넬로페 크루즈의 최고의 영화를 감상하라!



페넬로페 크루즈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영화는 <오픈 유어 아이즈>다. 하지만 그녀의 연기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한 것은 확실히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함께한 작품들인 것.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페넬로페 크루즈의 운명적인 만남은 <라이브 플래쉬>부터 시작되었다. 출연분량이 많진 않으나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페넬로페 크루즈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감독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배우가 되어갔다. 그들이 함께한 <내 어머니의 모든 것>, <귀향>등이 서로의 대표작이 되면서 페넬로페 크루즈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단 한 명의 페르소나임을 입증하였다. 특히 <귀향>에서 기구한 자신의 운명을 닮은 딸을 둔 어머니로 진정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2007년 칸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어떤 영화에서든 관객을 실망시키는 법이 없으나 미처 알지 못했던 그녀의 새로운 모습들을 계속해서 발견하게 되는 작품은 꼭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작품이다. <브로큰 임브레이스>에서도 알모도바르 감독은 크루즈에 잠재된 재능을 끌어내주며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할 수 있게 했다.



2009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 /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브로큰 임브레이스broken embraces 극장개봉 200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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