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언론배급시사회 성황리 개최!
나는 행복합니다 언론배급시사회 성황리 개최!
<나는 행복합니다>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현빈과 이보영!
언론시사회에 이례적인 박수 갈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꾸준한 활동을 해온 대한민국 최고 엣지남 현빈과 대한민국 남심(男心)을 녹인, 청순가련의 대표 배우 이보영이 윤종찬 감독의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상영관이 꽉 찰 정도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시사회에 참석한 많은 언론 관계자들은 “여운이 남을 정도로 잘 봤다.”, “두 배우의 연기가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사회에 참석한 현빈과 이보영은 간단한 무대인사 뒤 영화를 관람했고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해외 촬영 중에도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 현빈은, 힘겨운 현실에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 된 ‘만수’역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촬영 전에 준비하는 시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한 것이 감정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촬영이 끝난 후에도 만수라는 캐릭터에 빠져있어서 그의 눈빛이 계속 남아 다른 촬영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 고 말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이보영 또한 직장암 말기의 아버지를 간호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간호사 ‘수경’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며 녹록치 않았던 촬영을 회고했다. 특히, 그녀는 ‘영화를 보니 어떻느냐’ 는 기자의 질문에 “감정적으로 힘들게 찍은 영화인데, 보고나니 더욱 마음이 무겁고 아프다.” 며 ‘수경’의 감정에 빠져드는 듯 잠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감독에게 먼저 출연을 제의 했다는 두 사람. 한층 깊어진 내면연기로 참석한 언론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역시 윤종찬!
이청준 소설을 탁월하게 재해석한 재능있는 연출자!
소설가 고 이청준의 <조만득 씨>라는 작품을 모티브모 만들어진 영화<나는 행복합니다>는 <소름>과 <청연>을 연출한 윤종찬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이다.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서 잔인한 삶에 상처받은 인간 내면의 심리를 날카롭게 묘사하며 이번에도 다시금 그의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소설 ‘조만득씨’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이청준 선생 생전에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를 했다.”는 윤종찬 감독은 이 영화가 말하는 행복에 대해 “원작을 한번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현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미쳐버리는 사람의 이야기로 그 부분이 굉장히 끌렸다.”고 설명하며 이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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