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놈! 의리있는 놈! 나쁜 놈! 고윤후, 연제욱, 김진우!
멋진 놈! 의리있는 놈! 나쁜 놈! 고윤후, 연제욱, 김진우!
<쌍화점>,<선덕여왕>을 잇는 미남부대가 몰려온다
고윤후, 연제욱, 김진우 꽃미남 호스트 부대
영화 <비상>의 개성만점 놈놈놈
카리스마 풍월주에서 매력 100% 호스트로:“매력적인 놈”고윤후
화제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유신랑에게 화랑의 우두머리 자리인 “풍월주”를 물려주었던 온화한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고윤후는 영화 <비상>에서 자신의 남성미를 흠뻑 발휘하는 매력만점 호스트로 분했다. 영화 속에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김범과 대립하는 세헌고의 짱으로 등장하는 고윤후는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호스트로 다시 김범과 재회하게 되었을 때, 다양한 색깔의 수트를 소화해내며 남자로서의 매력을 뽐냈다.
그의 이런 탁월한 외모 덕분인지, MBC 에브리원에서 박명수가 억지 소개팅 주선자 및 데이트 코치로 나오는 프로그램 <꽃미남 시대>의 첫 번째 “소개팅남”이 되기도 했다. 게다가 그의 소개팅녀는 최근 연기자로 변신한 리포터 출신 김새롬! 이제는 연기에서 예능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리틀 송강호’를 꿈꾸는 물오른 연기력: “의리있는 놈” 연제욱
<폭력서클>, <강철중 공공의 적 1-1>, OCN용 방영영화로 호평을 받은 스릴러 <오프라인>, 제 1회 키노아이 감독 열전의 화제작 <말보로 전쟁>, 마지막으로 가수 서영은의 뮤직비디오 <그리움이 내리는 나무> 속 순애보연기까지. 연제욱의 연기경력은 다양하고 화려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그의 연기력이 박힌 것은 다름 아닌 <강철중 공공의 적 1-1>. <폭력서클>에서의 사실적인 연기로 강우석 감독의 눈에 든 그는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진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이민호와 함께 ‘안태준’이란 악역으로 나왔다. 특히 영화 속, 대치하는 형사 ‘설경구’와의 눈싸움 한 판 승부에서 신인인 그는 결코 대선배에게 밀리지 않는 센 모습을 보였다!
무럭무럭 커가는 단단한 배우, 연제욱. 그는 올 겨울 그의 필모그래피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영화 <비상>에서 김범과 무슨 일이 있어도 동고동락하는 친구 ‘구택’으로 분했다. 무엇보다 그는 영화 속 김범 때문에 평생 다리를 절게 되지만, 결코 친구를 원망하지 않는 가슴 따뜻한 역할로 등장한다. 오히려 그 이후에도 항상 김범을 돕는 의리파로 등장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의리를 지키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 정작 자신은 피 흘리면서도 변치 않는 남자들의 ‘피보다도 진한 우정’을 보여준다.
<올슉업> “채드”에서 <비상>의 매력적인 악역으로:“나쁜 멋진놈” 김진우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문화, 뮤지컬. 현재 뮤지컬에서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진우. <그리스>의 주인공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그는 부드러운 눈매와 흡인력 있는 목소리로 이미 <캣츠>의 바람둥이 고양이 ‘럼텀터거’, <올슉업>의 열정적인 음악 청년 ‘채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루 10시간의 연습을 마다 않는 지독한 완벽주의자 김진우는 외국인 연출자들과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여 100%의 쇼를 만들기 위해 틈틈이 영어도 공부하는 노력파!
완벽주의자 김진우가 욕심을 하나 더 냈다. 바로 스크린 진출! 그는 영화 <비상>을 통해 사사건건 김범과 대립하는 미워할 수 없는 ‘영호’를 연기했다. 비록 악역이지만, 극 중 ‘영호’ 역시 가진 것 하나 없이 태어나 무언가 자기 손으로 일구어 보려는 가슴 속 욕망을 지닌 뜨거운 남자임을 간파한 김진우는 박정훈 감독과 함께 섬세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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