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파(破) 전율을 느끼게 하는 예고편!
에반게리온: 파(破) 전율을 느끼게 하는 예고편!
새로운 ‘에반게리온’을 보여주는 역작,
<에반게리온: 파(破)>의 맛보기, 예고편 공개!
▲ 에반게리온: 파(破) 예고편
웅장한 스케일, 역동적인 액션 장면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에반게리온: 파(破)>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약 1분 10초 동안 펼쳐지는 놀라운 전투장면들과 유니크한 비주얼, 위기에 임박한 캐릭터들의 절박한 모습들을 담아낸 이번 예고편은 사기스 시로가 작곡한 웅장한 오케스트라 곡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영화가 가진 거대한 스케일과 새로운 영상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도시의 무차별한 파괴, 인류를 위협하는 사도의 공격으로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은 “모든 것은 파괴되었다. 모든 전설은 진화한다.” 라는 카피로 과거의 모든 전설을 깨뜨리고 새롭게 진화한 작품 <에반게리온: 파(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일본 개봉 후 기존 TV 시리즈의 스토리를 ‘대파(大破)’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들으며 전 세계 히트작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제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2009년 일본 박스오피스 전체 5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에반게리온: 파(破)>는 자신이 세운 수많은 전설을 파괴하고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미 스코어에서부터 그 신화를 이루기 시작한 <에반게리온: 파(破)>는 업그레이드된 영상,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에바의 등장, 원작을 파하는 스토리로 무장하여 오는 12월 3일 관객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들은 예고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체불명의 사도들의 다양한 비주얼과 놀라운 무기들, 가설 5호기와 같은 신 에반게리온의 등장과 그들이 펼치는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 장면들이 그것이다. 완성도 높은 작화와 디지털 기술로 완성되어 21세기의 진정한 재패니메이션의 진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체 에반게리온을 타는 소년, 소녀 파일럿들의 모습들은 각각의 사연과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원작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도 예고편을 통해 짧게 보여지며 달라진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TV시리즈의 1화부터 6화까지를 각색한 버전이었던 <에반게리온: 서(序)>와는 달리 모든 이야기를 해체, 재구축한 <에반게리온: 파(破)>는 예고편의 엔딩 카피, ‘파괴는 진화의 시작이다!’라는 말처럼 원작을 대파하고 완성된 작품으로 진정한 진화의 의미를 관객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의 맛보기로 톡톡하게 기능하는 <에반게리온: 파(破)>의 이번 예고편은 오랜 팬들을 비롯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비롯,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서(序)>를 몰랐던 관객들에게도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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