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바람의 나라 최정원, 스턴트 없이 위험한 장면 촬영 중 타박상 입 어

KBS드라마 바람의 나라 최정원, 스턴트 없이 위험한 장면 촬영 중 타박상 입어



<바람의 나라> 최정원, 산에서 굴러 떨어지는 장면 중 사고 당해
스턴트 없이 본인이 직접 연기, 가벼운 타박상 입어…



바람의 나라 최정원

<바람의 나라> 최정원이 촬영 도중 타박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오늘 방송되는 <바람의 나라> 11부에서는 ‘연’(최정원 분)이 쫓아오는 군사들을 피해 험한 산길을 정신 없이 도주하다 발을 헛디뎌 비탈길에 굴러 떨어져지는 장면이 방송된다. 이 장면은 산 속에서의 거친 추격신과 비탈길에서 굴러야 하는 위험한 장면이기에 현장에는 이미 스턴트 맨이 준비 하고 있었던 상태. 하지만 최정원은 이 위험한 장면을 스턴트 없이 본인이 직접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감독과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바람의 나라 최정원

감독과 스탭들의 걱정 속에서 촬영은 시작되었고, 최정원은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긴박감 넘치는 상황을 완벽하게 표현해내어 스탭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하지만 촬영이 끝난 뒤 확인해 보니 최정원이 비탈길에 굴러 떨어지면서 가볍지만 타박상을 입은 것. 최정원은 ‘이정도 상처쯤은 괜찮다. 첫 사극 도전 작품이기도 하고, 가능한 내가 직접 소화하고 싶다’ 며 <바람의 나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정원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이 돋보이는 산 속에서의 도주 장면은 오늘 밤 방송 될 예정이다.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폭발적인 반응 속에 방영중이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2008년 9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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