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작가 신작,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영화화 확정!

박민규 작가 신작,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영화화 확정!



박민규 작가의 신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영화화 확정!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작가의 신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전격 영화화 된다. 제작사 아이디어팩토리는 수백편의 CF 제작한 오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본격적인 영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외모 지상주의에 일격을 가하며

수많은 여성독자에게 위로를 안겨준 베스트셀러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지난 7월, 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화제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영화로 제작된다. 깊이 있는 생각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박민규 작가의 신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기존 멜로 장르의 틀을 깨고 흡인력 있는 영상 컨텐츠로 재 탄생될 전망이다. 영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제)의 오민호 감독은 “소설 한편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담은 작품이다.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인물간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영상화되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 작품을 영화화로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못생긴 여자와 못생긴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 줄 것이다. 원작자인 박민규 작가는 십여 년 전, 아내가 던진 “그래도 절... 사랑해 줄 건가요?”, “그러니까... 제가 아주 못생긴 여자라면 말이죠.”라는 질문으로부터 이 소설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인류는 단 한번도 못생긴 여자를 사랑해 주지 않았으며 비극이든 희극이든 모든 소설과 영화 속의 무수한 히어로들은 아름다운 히어로를 위한 존재들이었다. 그런 존재들을 끝없이 욕망하고 부러워한 절대 다수인 우리들에게 ‘사랑’이라는 열쇠로 부러워하고 부끄러워하는 곳에서 빠져 나오라고 이 소설은 얘기한다.

광고계의 실력파 감독 오민호, 획기적이고 강렬한 영상으로 사랑의 울림을 전한다.



인물보다는 주변 묘사에 힘을 쏟은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CF 연출자에 의해 영상화 되기에 적합하다. 그래서 광고계의 핵심인 자동차, 맥주, 이동통신 등 다양한 광고, 특히 노무현의 눈물, 대한민국 넘버원 채널 OCN 을 제작하고 국내 CF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광고계의 실력파 오민호 감독은 어느 누구보다 이 프로젝트의 적임자라 할 수 있다. 또한 오민호 감독은 제작자로서도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최초 사전 제작 방식의 드라마 [연애시대], [썸데이], [프리즈]를 제작하고 판타지 애니메이션 <천년 여우비>를 제작, 국내 영상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민호 감독은 영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깊은 울림이 있는 작품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못생긴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와 스스로를 사랑할 수 없는 여자의 이야기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겉모습으로 비교되고 경쟁하며, 늘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려야 하는 우리 사회의 여성 98%에게 바치는 위로로 다가갈 것이다. 영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시나리오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캐스팅 작업을 거쳐 2010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민규 작가의 신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극장개봉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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