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몸짱 차승원, 시크릿서 꿀복근 공개!
원조 몸짱 차승원, 시크릿서 꿀복근 공개!
‘꿀벅지’ 열풍 이어 이젠 ‘꿀복근’이 대세!
차승원, <시크릿>에서 3일 동안 물 한 방울 마시지 않고 완성한 근육질 상반신 노출
2009년을 후끈 달궜던 ‘꿀벅지’ 열풍. 여성 스타들의 통통하면서도 미끈한 허벅지가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이젠 여성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꿀복근’의 시대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이병헌, 영화 <닌자 어쌔신>의 정지훈에 이어 한국에 몸짱 열풍을 불러온 장본인인 차승원은 12월 3일 개봉하는 <시크릿>에서 조각처럼 다듬어진 상반신을 공개한다. 극중 중부서 강력계 소속 형사 ‘성열’ 캐릭터로 등장하는 차승원은 ‘형사’라는 직업을 가진 등장인물답게, 범인을 잡기 위한 날렵하고도 정확한 움직임을 위한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었다.
극중에서 형사지만 의문의 살인 현장에서 발견한 아내의 살인 흔적으로 인해 혼란을 겪으며 아내와 관련된 증거물들과 정황들을 은폐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치밀한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 더욱 날렵하고 샤프한 몸매와 턱선을 완성한 것. 극중 거친 추격전 끝에 부상을 입고 거울 앞에서 윗옷을 벗은 채 팔에 붕대를 감는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는 물 한 방울 입에 대지 않은 채 3일을 보냈다. 수분을 섭취할 경우 미세한 잔근육들이 풀어지기 때문에, 최고의 몸상태로 촬영에 임하기 위해 3일간 물을 마시지 않고 촬영을 준비한 것이다. 상반신 노출 장면을 위해 이렇듯 완벽을 기한 차승원은 촬영 당일 완벽한 식스팩과 팔에서 등까지 이어지는 근육질 상반신을 노출하며 카리스마와 포스를 내뿜었고, 길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여성 스탭들뿐 아니라 남성 스탭들까지 차승원의 조각 같은 몸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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