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문 클라이막스 담은 OST 뮤직비디오!
뉴문 클라이막스 담은 OST 뮤직비디오!
데스 캡 포 큐티(Death Cab For Cutie)의 ‘Meet Me on a Equinox’로 제작된 <뉴문>의 뮤직비디오는 발매 후 빌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사운드트랙 차트까지 1위를 점령한 <뉴문>의 음악성과 영상미를 함께 담고 있다.
‘데스 캡 포 큐티’ 의 관능적인 음악과
<뉴문>의 클라이막스를 담은 매혹적인 영상의 조화!
▲ 뉴문 뮤직비디오
12월 3일 국내 개봉하는 <뉴문>은 ‘벨라’와 ‘에드워드’의 운명을 위협하는 볼투리家와의 대결과 늑대인간 퀼렛족의 등장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초대형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트와일라잇>의 두 번째 시리즈로 전편의 폭풍 같은 흥행 돌풍 이후 올 겨울 전세계 영화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대작 중 하나이다.
그리고 영화만큼 큰 화제가 되었던 OST. 올해 다시 돌아온 <뉴문>도 <트와일라잇>과 마찬가지로 OST를 위해 최강의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그 중 데스 캡 포 큐티(Death Cab For Cutie)는 1997년에 결성된 인디밴드에서 지금은 세계적인 락밴드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룹. 그들은 서태지가 주최한 2008년 ETP(서태지컴퍼니 락페스티벌)에도 마릴린 맨스와 초대되어 데스 캡 포 큐티만의 음악성을 과시했다.
▲ 뉴문 OST
그들이 만든 신곡 ‘Meet Me on a Equinox’는 온전히 영화 <뉴문>을 위해 만든 곡으로 데스 캡 포 큐티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녹여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한 영상은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의 이별부터 시작해 이탈리아에서 재회하는 클라이막스씬이 담겨있으며 2편에서 더욱 커진 스케일과 긴장감 가득한 드라마를 선사한다. 특히 오해로 인해 이탈리아의 ‘성 마르쿠스’ 축제에서 햇빛을 받고 신분을 노출하려는 ‘에드워드’, 그리고 그 순간을 막으려는 ‘벨라’의 절체절명의 순간이 애절한 음악과 함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 판씨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