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노다메의 화려한 데뷔 무대!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치아키는 잊어버리고 함께 떠나자”고 말하는 슈트레제만(타케나카 나오토)과 노다메(우에노 쥬리)의 대화로 시작되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메인 예고편에서는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클래식 선율과 함께 노다메의 화려한 데뷔 무대가 펼쳐지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다메의 첫 콘체르토 무대는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으로 시리즈의 완결판답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노다메의 표정에서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성숙함과 진지함이 물씬 묻어나 그녀가 이번 영화에서 큰 변화를 겪었음을 짐작케 한다.
“선배! 이별할 시간이에요!”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다메-치아키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
그들의 마지막 콘체르토가 드디어 시작된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서는 노다메와 치아키(타마키 히로시)의 로맨스가 더욱 달콤해졌다.
노다메와 치아키의 포옹은 물론이고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도 설레게 만드는 이불 위에서의 짜릿한 입맞춤 장면도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 커플에게 달콤한 나날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우울한 표정으로 치아키의 품에 안겨있거나 스승 슈트레제만의 품에서 서럽게 울던 노다메는 결국 치아키를 더 이상 좋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이별까지 선언한다. 그런 노다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치아키의 모습은 노다메와 치아키 커플에게 큰 위기가 닥쳐왔음을 짐작케 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노다메-치아키 커플이 영화 속에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예고편 종반부에 등장하는 “선배! 이별할 시간이에요!”라는 노다메의 대사는 슬픈 여운까지 남긴다. 또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는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에서 사랑 받았던 슈트레제만(타케나카 나오토), 루이(야마다 유)를 비롯해 미네(에이타), 마스미(코이데 케이스케), 키요라(미즈카와 아사미) 등 조연들이 총 출동해 완결판다운 면모를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