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의 전설 주윤발! 카리스마 넘치는 권총 액션 폭발!
액션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세계적인 배우 주윤발!
격정의 시대, 상하이 마피아 보스 앤소니 역 맡아 열연!
미국, 중국, 일본 각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상하이>에서 글로벌 스타 ‘주윤발’이 상하이 마피아 보스로 돌아온다.
‘주윤발’이 맡아 열연한 ‘앤소니 랜팅’은 1941년 상하이를 주름 잡고 있었던 지하 조직의 보스로 실질적인 상하이의 최고 권력자라 할 수 있다. 당시 상하이는 세계 열강들의 세력 다툼으로 혼란이 가득했던 곳으로, 특히 일본군의 침입으로 인해 중국 국민들의 저항감이 팽배해 있었다.
하지만 ‘앤소니’는 중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매우 현실주의적인 야심가였다. ‘주윤발’은 ‘앤소니’라는 역할에 맞게 그 존재만으로도 상대방에서 위압감을 느끼게 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인 ‘애나’(공리 분)를 지극히 사랑하는 남편으로, 목숨을 걸고 ‘애나’를 보호하려는 진정한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영웅본색>에서 코트자락 휘날리던 주윤발!
또 다시 총 잡으며 카리스마 대폭발!
‘주윤발’은 이번 작품에서 무엇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선 굵은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홍콩 느와르 영화의 전설적인 존재라 할 수 있는 ‘주윤발’은 영화 <상하이>를 통해 <영웅본색>을 비롯한 <용호풍운>, <첩혈쌍웅> 등에서 보여줬던 정통 액션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특히 파티장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폭파 상황에서 ‘주윤발’은 정확히 목표물 겨눠 명중시키는 멋진 권총 액션을 선보인다. 마치 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주윤발’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듯, 여전히 녹슬지 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것. 중절모를 쓰고 트렌치 코트를 휘날리며 날렵한 쌍권총 액션을 선보이는 ‘주윤발’의 모습은 중장년층 관객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관객들에게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