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패션과 음악으로 향수와 재미, 동시에 선사!

러브&드럭스 Love & other drugs 앤 헤서웨이 패션 s1러브&드럭스 Love & other drugs 앤 헤서웨이 패션 s2캐릭터 완벽맞춤 패션과,
90년대 후반, 최고의 이슈였던 마카레나 음악!
영화 속 패션과 음악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영화 <러브&드럭스>에는 두 주인공의 사랑스럽고도 감동적인 스토리 이외에 또 다른 관전 요소들이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영화 속 주인공들의 패션. 특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최고의 스타일과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 앤 헤서웨이가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로맨틱 히피패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또 한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티스트 매기 역을 더욱더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히피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럽고 편안한 의상으로 캐릭터에 적격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옷뿐 만 아니라 모자, 머플러, 선글라스 등 각종 소품을 이용하여 그녀만의 센스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여기에 깨끗한 얼굴에 잘 어울리는 구불거리는 펌이 들어간 붉은 갈색톤의 롱 헤어는 자유분방하고 독립심이 강한 아티스트인 매기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로맨틱 히피패션’과 함께 올 겨울 여심을 사로잡을 완소패션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모든 패션은 <러브&드럭스>의 모든 의상을 담당한 데보라 린 스콧의 손끝에서 이루어졌다. 그녀는 를 시작으로,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 <가을의 전설>에서 의상을 디자인했으며 마침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그 이후 <아바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등에 참여, 세계적인 실력자로 평가 받는 그녀는 이번 <러브&드럭스>를 통해서 그 기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였다.

또한 90년 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노래 ‘마카레나’를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러브&드럭스>만의 묘미이다. 영화 속 배경을 한 층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이 음악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때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음악은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총괄하였으며 그는 현재 가장 다재 다능하다고 평가 받는 영화 음악 작곡가이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나는 전설이다> <다크 나이트> <투어리스트> 등의 작품이 그의 손끝을 거쳐 갔으며 이번 <러브&드럭스>를 통해 그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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