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Bleak Night (2010)



2011 올해의 발견, 가장 빛나는 데뷔작
파수꾼 Bleak Night

"처음부터 잘못된 건 없어... 그냥 너만 없었으면 돼..."


영화정보 Information



파수꾼 Bleak Night (2010)














































별점 [ratings]
장르 드라마
감독 윤성현
출연
이제훈 (기태 역),
서준영 (동윤 역),
박정민 (희준 역),
조성하 (기태 아버지 - 인식 역)
제작 KAFA Films
제공 한국영화아카데미
배급 필라멘트픽쳐스
러닝타임 117분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11년 3월 3일
공식블로그


어워드 Award




  •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수상

  • 제 4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 2011 블랙무비영화제 - 젊은심사위원상 (Young Jury Prize)



시놉시스 Synopsis



“잘못된 건 없어,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돼…”



한 소년이 죽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조성하)는 아들의 갑작스런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뒤늦은 죄책감과 무력함에, 아들 기태(이제훈)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의 책상 서랍 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사진 속에는 동윤(서준영)과 희준(박정민)이 있다. 하지만 학교를 찾아가 겨우 알아낸 사실은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것. 뭔가 이상하다.

그러던 중, 간신히 찾아낸 희준은 ‘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고 말하며 자세한 대답을 회피한다. 결국 아버지의 부탁으로 동윤을 찾아나선 희준. 하지만, 학교를 자퇴하고 떠나버린 친구는 어디에도 없다.

천진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 미성숙한 소통의 오해가 불러 일으킨 비극적 파국. 독단적 우정이 가져온 폭력과 그 상처의 전염은 우리를 아프고 충격적인 결말로 이끌어간다.

서로가 전부였던 이 세 친구들 사이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포스터 poster



파수꾼 Bleak Night (2010)

파수꾼 Bleak Night (2010) B컷 포스터 - 1파수꾼 Bleak Night (2010) B컷 포스터 - 2파수꾼 Bleak Night (2010) B컷 포스터 - 3파수꾼 Bleak Night (2010) B컷 포스터 - 4

포토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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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video




예고편
빈 기차역. 세 친구들은 아지트인 그곳에서 야구놀이를 하고 웃고 떠들고 즐겁다. 마치 일반적인 청춘영화처럼 시작하는 <파수꾼>의 예고편은 ‘내 친구가 죽었다…’ 라는 카피의 시작으로 이야기를 재배치하기 시작한다. 아들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사건을 쫓는 아버지, 기태와 즐거운 날을 함께 했던 친구들, 하지만 그들은 사라지고 없다. 어떻게 세 단짝 친구들은 서로에게 상처가 될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친구의 죽음을 외면하는 사이로 변해버린 것일까?
아버지의 나레이션에서 시작하는 이 독특한 형식의 예고편은 사실 영화의 독특한 미스터리 구조를 그대로 가지고 온 것으로 겨우 90초의 짧은 영상이라는 것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깊고 강렬한 드라마로 놀라운 흡인력을 보인다. 특히, 짧은 순간에도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제훈, 서준영, 박정민 등 세 신인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는 드라마의 강력한 힘줄을 만들어낸다.


감독 Director



윤성현 감독 (1982년)

학력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과

필모그래피
2010 <파수꾼>, 옴니버스 <시선 너머>
2009 단편 <고백 한잔>
2008 단편 <아이들> <여행극>

수상경력
2010년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파수꾼>
2008년 제 3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금상 / 관객상 <아이들>
2008년 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 KT&G 상상마당 심사위원 특별상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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