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로맨스를 위한 요트 경기 장면!
잭 에프론 & 아만다 크루, 대역 없이 요트 조종 완벽 소화!
디자이너 타미 힐피커 소유 고가의 요트 공수해 사실감 배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요트 코치 직접 지도 화제!
영화 <세인트 클라우드>는 영혼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한 남자가 시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펼치는 7일간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뛰어난 요트실력과 조각 같은 외모를 겸비한 찰리는 가족의 자랑이자 마을의 영웅인 전도유망한 고교 요트선수로 마을 요트 경기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 우승을 차지한다. 영화 전반부에 등장하는 이 장면은 탁 트인 푸른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요트 경기가 인상적인 장면으로 이 영화의 최고의 재미를 선사한다.
헐리우드 최고의 핫 스타 잭 에프론이 찰리 역을 맡아 선보인 이 장면은 영화 초반부에 찰리의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장면으로 요트라는 것이 찰리의 인생에 얼마만큼 큰 비중을 차치하는지를 표현해 내야 하는 것이 최고의 관건이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장면을 실제 요트 경기를 방불케 할 만큼 실감나게 표현을 해야 했고, 이것을 표현해 내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제작진은 우선 배우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요트 코치인 제이슨 로즈를 코디네이터로 섭외, 잭 에프론과 아만다 크루를 가르쳤고, 두 주연배우는 코치의 지도하에 힘겨운 훈련과정을 거쳐 어려운 항해술을 습득했다. 그리고 잭 에프론은 촬영 2 주 전부터 제이슨 로즈 지휘 하에 항해 전문가 스털링 밴크로프트에게서 항해술을 전수 받았는데, 트레이닝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이 물에 빠졌으나 완벽한 연기를 위해 거침없이 항해 기법을 배워 강사조차 깜짝 놀랐을 정도. 강사는 잭 에프론에게 '실제 요트선수를 해도 될 정도의 실력' 이라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요트 훈련 과정 못지 않게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이 영화에 사용된 요트. 영화에서 ‘퀘렌시아’라는 이름을 가진 이 요트는 찰리가 다시 한번 세상을 향해 나아갈 원동력이자 테스와의 극적인 로맨스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는 값진 소품이었던 것. 제작진은 오랜 수소문 끝에 ‘오픈 50 그리폰 솔로(Open 50 Gryphon Solo)호’ 를 발견했고 이것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가 소유했던 것으로 20노트(시속 약 37km)이상 속력이 가능하며 50 클래스 요트 중 24시간 속도 세계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요트를 공수할 수 있었다. 이렇듯 배우들의 실제 선수 못지 않은 요트실력과 제작진의 철저한 준비와 세팅으로 완성된 요트 장면은 최고의 볼거리를 자랑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준다.
심도 깊은 바다 연출 위해 제작된 거대한 특수 물탱크!
잭 에프론, “잠수와 연기 병행, 정말 잊지 못할 추억!”
반복된 잠수 트레이닝, 특수 제작된 물탱크에서 3일 밤낮으로 고군분투!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록될 초반부의 요트장면이 찰리의 캐릭터를 보다 부각시키는 데 중요한 장면이었다면 후반부에 보여지는 테스 구조 장면은 이 작품이 전하는 판타스틱한 로맨스의 완성을 뒷받침해주는 씬이라 하겠다. 이 씬은 전복된 요트에서 위기일발 상황에 놓인 테스, 그녀를 구해야 하는 찰리 그리고 찰리 죽은 동생 샘의 미래까지 걸려있는 영화속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이 시퀀스 만으로도 그 스릴감과 역동적인 비쥬얼은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 드라마틱한 장면의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실제 바다 속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높이 13피트(약 4 미터), 너비 72피트(약 22 미터)되는 특수 물탱크를 직접 제작했다. 물을 채우는 데만 하루, 물을 데우는 데만 4일이 걸리 정도로 거대한 규모가 세트장을 꽉 채웠던 이 물탱크는 바다 속 심도를 표현하는데에 최적의 세트였다고 제작진은 자부했다.
철저하게 준비된 세트안,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최고의 집중을 요할 수밖에 없었는데, 잭 에프론은 이 촬영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꼬박 3일을 수중 촬영을 감행, 최고의 장면을 완성해 냈다. 실제로 매일 밤 잠수 트레이닝을 받으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 장면에는 실제 전복된 요트가 필요했는데 제작진은 50년 된 보트를 특수제작하는 실력을 발휘 최고의 장면임을 확인케 했다. “잠수도 하고 연기도 해야했던 잊지 못할 추억” 이라고 말한 잭 에프론의 열정은 영화속에 고스란히 녹아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