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미니드레스를 즐겨 입는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3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인 김민서 작가의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를 영화화 한 작품. 이번에 공개한 1차 포스터는 똑같은 드레스를 졸업식, 결혼식, 장례식, 성인식에 맞춰 스타일링 하여 블랙 미니드레스가 이 시대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 이 아이템을 즐겨 입는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것임을 암시한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옷장에 블랙미니드레스를 꼭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20대 여성들의 솔직발랄한 스토리와 패셔너블한 주인공들의 스타일링과 잇 아이템(It Item)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올 봄 ‘머스트 해브 무비(MUST HAVE MOVIE)’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상큼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감각을 지닌 개성 만점인 인물들을 고스란히 녹여내 사실감 넘치는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