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연기변신 !

헐리우드 대표 엄친아 맷 데이먼!
<더 브레이브>속 ‘라 뷔프’ 역으로 새로운 도전!

맷 데이먼이 2월 24일 개봉예정인 영화 <더 브레이브>에서 ‘라 뷔프’역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연기 변신으로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더 브레이브>는 코엔형제 감독의 최대 흥행작으로, 14세 소녀 ‘매티’(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연방보안관 ‘카그번’(제프 브리지스)을 고용해 텍사스 특수경비대원 ‘라 뷔프’(맷 데이먼)와 함께 인디언 구역으로 도망친 아버지의 살인범(조쉬 브롤린)을 찾아 복수하려 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맷 데이먼은 살인범 ‘톰 채니’를 쫓는 역할로 아버지의 복수를 결심한 ‘매티’와 그녀가 고용한 악명높은 보안관 ‘카그번’과 함께 채니를 잡고 현상금을 노리는 인물로 분했다. 특히 맷 데이먼은 그 동안의 훈남 이미지를 벗고 자신이 텍사스 레인저라는 사실을 몹시 자랑스럽게 여기는 융통성은 없고 약간의 허풍끼 있는 남자로 분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상금과 자신의 프라이드 때문에 ‘톰 채니’를 꼭 잡아야만 하는 그가 ‘카그번’과 14세 소녀 ‘매티’와 함께 만족스럽진 않지만 함께하며 사사건건 부딪치고 서서히 마음을 여는 과정들은 영화 <더 브레이브>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맷 데이먼은 마치 ‘라 뷔프’라는 인물이 살아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해 코엔형제 감독을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함께 연기한 제프 브리지스도 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맷 데이먼은 텍사스 보안관이라는 역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상대방의 연기를 끌어 올릴 줄 아는 배우이다”라는 말로 맷 데이먼의 연기를 극찬했다. 최초의 서부극 도전과 새로운 캐릭터로의 변신을 꾀한 맷 데이먼의 ‘라 뷔프’로의 완벽 변신은 영화 <더 브레이브>를 보는 최고의 재미있는 관전포인트로 다가갈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편집, 배우들의 숨막히는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더 브레이브>는 코엔 형제의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2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