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감독 신작 황정민&엄정화 캐스팅 확정!

환상의 커플 황정민&엄정화 캐스팅 확정!
최고의 궁합 자랑하는 환상의 커플 황정민-엄정화


이 작품에서 황정민은 가난한 변호사가 어느 날 서울 시장 후보가 되면서 진정한 정치인으로 성장해가는 남편으로, 엄정화는 꿈을 잊은 채 평범한 주부로 살던 왕년의 댄싱퀸이 남편 몰래 댄스 가수에 도전하는 아내로 분한다.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은 이 캐릭터들에 황정민과 엄정화 이외의 다른 인물은 떠올릴 수도 없다고 전하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황정민과 엄정화는 2005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코믹하고도 사랑스러운 커플을 연기하여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다시 한 번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가 더해진다. 두 배우 역시 언젠가 꼭 다시 한 번 함께 연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즐거운 현장, 즐거운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댄싱퀸>은 <해운대><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하모니> 등을 제작하고 올 하반기 <7광구>와 <퀵>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JK필름에서 또 한 번 야심차게 준비하는 작품으로, 제작진은 기분 좋은 웃음과 찡한 감동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웰메이드 영화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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