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는 연기의 대가들이 모였다! 라듸오 데이즈 이종혁, 김뢰하 합류!

맛깔나는 연기의 대가들이 모였다! 라듸오 데이즈 이종혁, 김뢰하 합류!



대한민국 최초의 소리효과맨‘이종혁’과 방송작가‘김뢰하’!



캐릭터의 향연을 제대로 보여줄 영화 <라듸오 데이즈>가 맛깔나는 연기를 선사할 마지막 주역들을 공개한다! 바로 이종혁과 김뢰하가 그들! 류승범, 김사랑, 황보라가 생방송 드라마를 만들어가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게 되는 이들은 숨겨진 재능으로 극에 웃음을 더한다.



©싸이더스FNH / 라듸오 데이즈 / 독립투사 K역 이종혁


이종혁이 맡은 역할은 대한독립을 꿈꾸는 열혈 독립투사 ’K’. 양반집 자제인 ‘K’는 하인 서넛을 당원으로 두고 거사를 준비 중이지만, 10년째 성공한 거사가 하나도 없다. 독립운동을 위해 절치부심하던 중 우연히 경성방송국에서 소리효과를 내는 사람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커져가는 라디오 방송의 위세를 이용해 독립운동을 할 수 있겠다고 판단,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사람의 재능이란 알 수 없는 일. 평소 개구리 울음소리를 기막히게 내던 그에게 소리 효과를 만드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었음이 밝혀진다. 대포소리, 물레방아 도는 소리, 개가 아파 우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로 로이드를 감동시킨 그는 소리효과맨이 되어 방송국에 취직을 하게 되고, 드라마 ‘사랑의 불꽃’을 만드는데 일조 하게 된다.




©싸이더스FNH / 라듸오 데이즈 / 노봉알 작가(노작가)역 김뢰하


한편 김뢰하는 ‘노봉알 작가’, 부르기 민망한 이름이니 줄여서 ‘노작가’라 불리우는 역을 맡았다. 글쟁이로서의 재능은 있으나 한번도 대본을 완성해 본적이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그가 쓴 대본이 로이드의 눈에 띄어 방송국에 들어가게 된 그는, 사람들과 함께 드라마 ‘사랑의 불꽃’을 만들어 나간다. 드라마는 회가 더해 갈수록 인기를 얻게 되는데, 다가오는 엔딩을 어떻게 끝맺어야 할지 노작가의 고민은 더해만 간다. 독특한 캐릭터 만큼이나 특색있는 모습을 선보일 이종혁, 김뢰하의 <라듸오 데이즈>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크다.


©싸이더스FNH / 라듸오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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