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인디 영화의 밤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수상, 깐느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진출…
2007년 가장 주목 받는 독립영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10월 5일 ‘인디 영화의 밤’ 파티 2부 순서에서 특별 예고편 선보일 예정
10월 4일부터 9일간 열릴 제12회 부산 국제 영화제. 영화관련 다양한 행사들로 떠들썩할 축제의 한 마당에서 특별한 행사가 눈길을 끈다. 바로 10월 5일 금요일 밤 9시 VIPS 해운대 비치점에서 열리는 ‘CGV 인디 영화의 밤’이 그것.
‘인디 영화의 밤’은 CGV에서 주최하는 인디 영화만을 위한 이벤트로,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디 영화관에서 10월 25일 개봉하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와 함께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기대를 모은다. 이 코너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영화를 만든 양해훈 감독을 비롯하여 임지규, 표상우, 윤소시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양해훈 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화의 스페셜 동영상이 상영되며, 양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 <왜 내 여자랑>의 가수 겸 주인공인 DJ 안과장의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영화만큼이나 즐겁고 흥미진진한 파티가 될 것이다. 이렇듯 인디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부산 영화제의 수많은 행사 가운데서도 가장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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