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운명의 세 인물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다
한국최초의 판타지 서사극 [태왕사신기],
한국 드라마의 신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국 최초의 판타지 서사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1회부터 3회까지 20%를 상회하는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될 4,5부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9월19일 4부를 시작으로 배용준, 문소리, 이지아 등 성인 배우들이 등장하고, 본격적으로 그들의 드라마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천회 VS 거믈촌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티에스지프로덕션 문화산업전문회사 / MBC / 태왕사신기 / 담덕역 배용준
9월 19일 수요일에 방영되는 4부에서는 연씨 부인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시작된 담덕(배용준 역)과 연호개(윤태영 역)가 대립하면서 연호개를 쥬신의 왕으로 세우려는 화천회와, 반대편에 있는 거믈촌의 대립이 본격화된다. 연씨 부인이 자결한 후에 화천회는 연가려에게 접근해 연호개를 쥬신의 왕으로 세우려는 음모를 키우고, 화천회의 대장로가 연가려에게 접근한다. 한편, 담덕이 연씨 부인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안 고국양왕은 담덕을 매섭게 꾸짖고, 그 과정에서 남매면서도 연씨 부인의 반목의 대상이 되어야만 했던 고국양왕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담덕, 기하, 수지니의 비극적인 사랑의 시작
©(유)티에스지프로덕션 문화산업전문회사 / MBC / 태왕사신기 / 기하역 문소리
©(유)티에스지프로덕션 문화산업전문회사 / MBC / 태왕사신기 / 수지니역 이지아
성인이 된 담덕과 기하(문소리 역), 수지니(이지아)의 러브 라인이 4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전개 될 예정이다. 담덕과 기하는 어렸을 때부터 서로 의지하며 태자와 신녀의 신분을 넘어서 우정을 나눠왔던 관계. 한 사람은 쥬신의 왕이 될 운명을 타고난 인물로, 한 사람은 화천회의 인물로 서로 대립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났지만, 비극적인 운명을 모른 채 사랑하게 된다. 여기에 성인이 된 담덕(배용준 분)이 4부에서 수지니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수지니는 비범한 능력을 지닌 운명의 아이인지도 모르는 채 선머슴처럼 도박장 뿐아니라 국내성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자유분방하게 성장했다. 담덕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는 것도 바로 수지니가 도박장에서 소매치기를 하고 있는 것을 담덕이 목격하고 그녀를 따라가면서 부터다. 이렇게 서로의 운명을 모른 채 만나게 된 세 인물 담덕, 기하, 수지니의 비극적인 사랑이 4부를 시작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티에스지프로덕션 문화산업전문회사 / MBC / 태왕사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