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지왕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 4인 4색 일본 여배우 총출연!!
©CQN /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 / 포스터
희극지왕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 4인 4색 일본 여배우 총출연!!
희극지왕의 4인 4색 뮤즈들을 소개합니다!
다케우치 유코, 사와지리 에리카 등 톱 여배우 총출연
지난 10월 3일부터 CQN 명동에서 열리고 있는 <희극지왕,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에서 소개되고 있는 작품은 총 4편! 한데, 매 작품마다 일본의 유명 여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의 희극지왕이 일찍이 자신의 뮤즈로 삼은 일본 여배우 4인방! 각각의 영화 만큼이나 각기 다른 개성으로 우리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중이다.
©노래자랑 / 이토 아유미
<노래자랑>의 이토 아유미는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안녕, 쿠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외모로 승부하는 또래의 젊은 여배우와 달리 일찍부터 빼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토 아유미가 <노재자랑>에서 분한 역은 엄마, 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는 여고생으로서 아마추어 노래경연대회 참가자 중 하나로 출연하고 있다. 당시 나이에 걸맞게 조금은 통통하고 앳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빅 쇼 / 다케우치 유코
<환생>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천국의 책방, 연화> <봄의 눈>의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멜로 여왕 다케우치 유코. <빅 쇼>에서 그녀의 모습을 보는 것도 뜻하지 않은 즐거움이다. <빅 쇼>는 <노래자랑>의 속편 격인 작품으로 어느 엔카 가수의 하와이 공연담을 그려냈다. 다케우치 유코는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을 수행하는 스탭으로 분했다. 큼지막한 뿔테 안경을 쓴, 조금은 어리숙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기존 이미지를 생각하면 꽤 낯설게 느껴질 듯! 그래서 그녀의 등장이 더욱 즐겁다.
©겟 업! / 토키와 타카코
최근에 국내 개봉한 <다마모에>에 출연한 바 있는 토키와 타카코는 <겟 업!>에 등장한다. 어느 조직 보스의 이야기를 풍성한 소울 뮤직과 함께 들려주는 이번 영화에서 그녀가 맡은 것은 보스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딸 역. 수많은 드라마로 명성을 얻은 토키와 타카코는 특히나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톱 스타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성월동화>에서는 장국영과, <파이터 블루>에서는 유덕화와 호흡을 맞추었다.
©박치기! / 사와지리 에리카
잘 알려져 있듯이 <박치기!>의 여자 주인공은 사와지리 에리카이다. 최근에 일본 안팎에서 최고 이슈(?)를 낳은 바 있는 사와지리 에리카는 드라마에 이어 <박치기!>로 확실하게 영화 쪽에서도 톱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박치기!>는 사와지리 에리카의 매력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작품. 사와지리 에리카는 <박치기!>에서 재일 한국인 여학생인 ‘경자’ 역을 맡아 일본 청년과 국경을 넘는 로맨스를 펼쳤다.
일본의 희극지왕이 선택한 4인 4색의 일본 여배우들. 그녀들을 찾아 보는 재미로 더욱 각별한 즐거움을 주고 있는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 오는 10월 17일(수)까지 CQN 명동에서 계속된다. 관람료 5,000원. www.cqn.co.kr
©CQN /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