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영화 행복 개봉 첫 주 전국61만 관객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박스오피스]영화 행복 개봉 첫 주 전국61만 관객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극심한 비수기 시장상황 극복하고 전국 61만 관객 동원!
10여 편의 경쟁영화들과 뚜렷한 격차 보이며 높은 점유율 기록!
9월 이후 개봉영화들 중, ‘개봉 주 박스오피스 최고성적’ 기록하는 기염까지!








©행복 / 포스터
황정민 임수정 주연의 영화<행복>이 전국 333개 스크린(서울 79개)에서 약 61만 명(서울누계 206,885명 / 전국누계 607,9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외화 개봉작들을 비롯해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국내외 흥행작들과의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도 ‘30%라는 높은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10월~11월이 1년 중 손꼽히는 극장가 비수기 시기인 만큼, 추석 이후 극심한 비수기에 접어든 현재 시장상황에서 전국관객 60만이 넘는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더불어 <행복>의 개봉성적은, 극장가 최대성수기에 해당하는 추석연휴 개봉영화들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보다도 높은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9월 이후 개봉영화들의 개봉 주 박스오피스 성적 중 가장 높은 성적인 셈. 올 추석극장가 최종승자가 되었던 <본 얼티메이텀>과 <사랑>의 개봉 첫 주 성적이 각각 53만 명과 50만 명이었으며, 9월 초 개봉 주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마이파더>가 44만 명을 기록했음을 상기 시켜볼 때, <행복>의 개봉 주 성적은 매우 고무적이다. 황정민, 임수정 두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허진호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진 웰메이드멜로영화로 평가 받으며 가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행복>의 개봉 주 성적은, 역대 정통멜로영화들 중 전국 200만 이상의 최종스코어를 기록한 세 영화(<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너는 내 운명><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개봉 주 성적에 이은 4위의 기록. 특히 가장 비슷한 비수기에 개봉했던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년 11월 5일 개봉)의 개봉 주 성적 65만 명과 흡사하다는 점은 <행복>의 최종흥행기록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게 한다.


황정민, 임수정 두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8월의 크리스마스><봄날은 간다>허진호 감독의 연출력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가을멜로 <행복>은, 몸이 아픈 두 남녀가 요양원에서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지만, 한 사람이 몸이 낫고 사랑이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인한 러브스토리. 본격적인 흥행몰이를 시작한 <행복>이 멜로영화 흥행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운 2005년<너는 내 운명> 2006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이어 올가을 또 한번 흥행멜로 신화를 재현하며 침체된 한국영화계에 활기를 되찾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행복 관객수 (주말 스크린 수 서울 : 79개, 전국 : 333개)
























서울 전국
6일(토)~7일(일)/주말 양일간 91,905 267,720
5일(금)~7일(일)/3일간 114,572 336,684
누적 관객수 206,885 607,997



©라이필름 / 영화사 집 / 엠엔에프씨 / 행복

영화 사랑, 그 잔인한 행복 2007년 10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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