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영화 속 정은표 아이들, 알고 보니 진짜 친 아들, 딸!!

식객 영화 속 정은표 아이들, 알고 보니 진짜 친 아들, 딸!!



11월 1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식객>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정은표가 자신의 친아들, 딸과 함께 <식객>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맛깔 나는 연기로 <식객>에 재미를 더해주는 정은표!!
친 아이들과 함께 영화 <식객> 출연으로 화제!!



정은표-정하은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 정은표와 딸 정하은


영화 <식객>에서 주인공 성찬의 오른팔이자 응원군 ‘호성’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정은표가 실제 자신의 친 자녀들과 함께 영화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화 속에서 호성의 아이들로 출연하고 있는 정지웅 군과 정하은 양이다. 정은표의 아이들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은 전윤수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가능했다고 한다. 우연히 정은표의 아이들 사진을 보게 된 전윤수 감독은 아이들이 아빠와 너무도 닮았고 귀여워 호성의 아이들 역으로 캐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정은표에게 아이들의 출연을 제안했다고 한다. 정은표는 딸인 하은 양이 나이가 어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을 했지만, 아들 지웅 군과는 KBS 단막극에도 같이 출연한 경험이 있어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정은표는 “지방 촬영이 많아 촬영이 있는 날이면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밝혔고, 지난 10월 영화 개봉에 앞서 진행된 가족시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아이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는지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정은표-정지웅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 정은표와 아들 정지웅


또, 정은표는 지난 10월 1일 <식객>의 제작보고회에서도 아들 지웅 군과 함께 무대에 올라 부자지간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전윤수 감독의 부인인 이상민 역시 성찬의 운암정 후배이자 지원군 역할로 나온 덕기의 부인 역을 맡았다. 이상민은 전윤수 감독과 결혼하기 전부터 배우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어 덕기 부인역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덕기의 두 아이들 역시 전윤수 감독의 실제 아이들이다. 전윤수 감독과 정은표의 가족이 총 출연한 영화 <식객>의 촬영 현장은 그 어느 촬영 현장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재미있고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요리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식객>은 다소 주춤한 영화계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좀처럼 극장을 찾지 않는 30, 40대 남성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발길을 옮기게 만드는 매력을 지닌 영화 <식객>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감동과 웃음으로 전국을 ‘해피 바이러스’로 물들이며 11월 1일 개봉 이후 11월 13일까지 전국 1,448,000명(서울: 44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부동의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쇼이스트/지오 엔터테인먼트 / 식객

식객 2007년 11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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