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소식마법처럼 다가온 행복 바이러스, 아르헨티나 할머니 12월 13일 개봉 예정!

[개봉소식]마법처럼 다가온 행복 바이러스, 아르헨티나 할머니 12월 13일 개봉예정!

요시모토 바나나의 인기 소설 영화화!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 아르헨티나 할머니 / 포스터

섬세한 문체와 친밀감 있는 표현으로 젊은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기록하여 국내에 일본 소설 붐을 일으킨 인기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세계 30여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그녀의 소설 <아르헨티나 할머니>가 전격 영화화되어 정보에 빠른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12월 13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키친> <티티새> 등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이 영화화된 바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개봉된 적은 없다. 따라서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요시모토 바나나 원작의 영화이다.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일본 영화계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마음의 버팀목을 잃은 남자와 그의 딸이 신비한 매력을 가진 아르헨티나 할머니와의 교류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이어가며 행복을 이룬다는 이야기. 엉뚱하지만 사려깊은 아버지 역에는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 딸 미츠코 역에는 일본 영화계에 혜성처럼 떠오른 ‘호리키타 마키’, 탱고를 즐겨추며 신비스러운 매력을 가진 아르헨티나 할머니 역에는 일본의 대표 여배우 ‘스즈키 쿄카’ 가 열연, 일본 개봉 당시 초호화 출연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참여!
감각적인 음악과 비주얼의 만남!

세계적인 탱고 뮤지션 료타 코마츠의 유머러스하고 감각적인 리듬의 탱고 선율이 영화 내내 이어지며, 파스텔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동화 같은 비주얼은 일본 아카데미 미술상을 2번이나 수상한 이케야노 리요시가 담당했다. 원작 소설에 이어 영화의 오프닝, 엔딩 크레딧에 참여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요시토모 나라의 일러스트는 동화 원작의 느낌처럼 따뜻하고 동화 같은 화면으로 보는 내내 행복한 최면에 걸린 듯 다가오며, 포스터 역시 요시토모 나라의 대표적인 캐릭터를 넣어 영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미스터리 우먼’ 아르헨티나 할머니 유리와 풋풋한 매력을 지닌 미츠코가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는 포스터는 ‘마법처럼 다가온 행복 바이러스’라는 카피에 걸맞게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