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의 클레어 데인즈와 휴 댄시 열애! 영화에서 못 이룬 사랑, 현실에서!
오는 11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을빛 시크릿 멜로 <이브닝>에서 함께 연기한 클레어 데인즈와 휴 댄시가 영화 속 내용과는 다르게 현실에서 사랑에 빠져 화제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촉망 받고 있는 두 배우의 다음 작품만큼이나 애정 전선 또한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성과 외모를 갖춘 완벽한 커플 탄생!
©Hart-Sharp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 클레어 데인즈-패트릭 윌슨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으로 전 세계 소년들의 연인이 되었던 클레어 데인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 받은 클레어 데인즈는 청순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이다. 클레어 데인즈의 이런 매력은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지 뷰티>에서 함께 공연한 빌리 크루덥은 오랜 연인인 메리 루이스 파커까지 버리며 클레어 데인즈와 사랑에 빠졌었고, 올랜도 블룸과도 유럽의 한 행사장에서 진한 키스를 나눠 화제를 뿌렸었다. 그런 그녀의 매력에 빠진 또 하나의 배우는 영국 출신 훈남 배우 휴 댄시. <이브닝>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감미로운 영화 내용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했다. 휴 댄시는 옥스퍼드대 영문학과 출신이고, 클레어 데인즈는 예일대 심리학과 출신으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완벽한 커플이 탄생했다는 평이다.
영국 뉴포트를 배경으로 꽃핀 클레어 데인즈와 휴 댄시의 사랑!
영화 <이브닝>은 영국 뉴포트를 배경으로 재즈 가수 ‘앤’(클레어 데인즈)과 그녀의 단짝친구 ‘라일라’(마미 검머), 대학 동창 ‘버디’(휴 댄시), 매력적인 의사 ‘해리스’(패트릭 윌슨)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이브닝>에서 클레어 데인즈는 뉴욕 출신 재즈 가수 ‘앤’을 맡았다. 열정적이고 자유분방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의 ‘앤’은 클레어 데인즈 그 자체를 보는 듯 하다. 순수하고 감성적인 ‘버디’ 역을 맡은 휴 댄시도 자신이 가진 매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작가 지망생 ‘버디’는 ‘앤’이 건넸던 쪽지 한 장을 몇 년 동안이 간직할 만큼 감성적이며 여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소년 같은 남자이다. 영화 속에서 ‘앤’은 자신을 짝사랑 했던 ‘버디’ 대신 운명처럼 만난 ‘해리스’를 선택하지만 현실에서 클레어 데인즈는 휴 댄시와 사랑에 빠졌다. 휴 댄시는 클레어 데인즈의 부드러우면서도 당찬 면에 매력을 느꼈고, 클레어 데인즈는 휴 댄시의 맑은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귀여운 외모에 조금은 불안한 눈빛을 가지고 있는 휴 댄시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클레어 데인즈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게 된다.
©Hart-Sharp Ent.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가을빛 감성멜로 이브닝 Evening 2007년 11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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