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을 만든 탄탄한 힘! 디 아워스의 마이클 커닝햄 각본!
아름다운 영화 <이브닝>을 만든 탄탄한 힘!
원작자 수잔 미놋과 <디 아워스>의 마이클 커닝햄 공동 각본!
11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크릿 멜로 <이브닝>의 초호화 캐스팅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무엇보다도 영화의 원작이 된 소설 ‘이브닝’의 작가 수잔 미놋, 그리고 소설을 훌륭한 시나리오로 바꾼 <디 아워스>의 작가 마이클 커닝햄이 있기 때문이었다. 수잔 미놋과 마이클 커닝햄의 문학적인 소양과 깊이로 탄생한 영화 <이브닝>은 서정적이고 지적인 멜로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킨다.
초호화 캐스팅을 가능하게 한 지적인 시나리오 탄생!
©Hart-Sharp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 클레어 데인즈
영화 <이브닝>의 탄생은 제작자 제프 샤프가 오랫동안 소설 ‘이브닝’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소설 ‘이브닝’은 일생을 뒤흔든 운명적 사랑 속에 여성의 섬세한 삶을 녹여내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던 수잔 미놋의 베스트셀러이다. 제프 샤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수잔 미놋은 <이브닝>의 영화 제작에 찬성하였고, 자신도 시나리오 각색 작업에 참여했다. 수잔 미놋이 각색 작업에까지 참여한 것은 마이클 커닝햄이 시나리오 작업을 맡았기 때문이다. 마이클 커닝햄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스타 작가로 역시 여성의 사랑과 삶을 탁월하게 묘사한 영화 <디 아워스>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마이클 커닝햄은 오래 전부터 존경하는 작가로 수잔 미놋을 꼽았었고 소설을 읽자마자 강한 영감을 받아 바로 각색 작업에 들어갔다. 원작자 수잔 미놋은 마이클 커닝햄이야 말로 소설 ‘이브닝’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작가이자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각색할 재능이 있다고 믿었고 결국 두 작가는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하게 된다. 두 거장의 손 끝에서 탄생한 <이브닝>의 아름다운 각본은 배우들을 즉시 영화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결국 클레어 데인즈,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메릴 스트립, 글렌 클로즈, 토니 콜렛 등 감독과 제작자가 처음 점 찍어둔 모든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행운을 맛보았다.
깊이가 다른 고품격 멜로 영화 <이브닝>!
수잔 미놋과 마이클 커닝햄은 모든 이들의 영원한 로망인 영혼을 사로잡는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담담하고 심도 깊게 풀어내고 있다. 낙엽을 밟으며 시집이라도 읽고 싶고 가슴이 아프도록 깊은 사랑 이야기에 눈물도 흘려보고 싶은 요즘, <이브닝>은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관객에게 첫 키스처럼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줄 것이다. 특히 두 작가의 손 끝에서 탄생한 영화 속 명대사들은 당장 수첩이라도 꺼내 적어두고 싶을 만큼 가슴에 와닿는다. 어머니가 딸에게 전하는 인생의 조언, 사랑하는 사람이 했던 말들, 삶을 뒤돌아보는 여인의 생각들은 영화를 본 후 깊은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벼운 코미디 영화와 로맨틱 영화가 난무하는 요즘, 근래에 보기 힘든 고품격 멜로 영화 <이브닝>은 깊이가 다른 지적인 만족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Hart-Sharp Ent. / Focus / 미로비젼 / 이브닝
가을빛 감성멜로 이브닝 Evening 2007년 11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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