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 할리우드, 충무로 훈남들의 맞짱 대결! 잭 에프론 vs 김호영
헤비급 댄싱퀸의 화려한 TV쇼 데뷔를 다룬 블록버스터 코미디 <헤어스프레이>에서 헤비급 스타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와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완소남 ‘링크(잭 에프론)’. 2007년 겨울, 영화 <헤어스프레이>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 각각 할리우드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훈남 ‘잭 에프론’과 ‘김호영’이 ‘링크’ 역으로 매력 대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 공식 섹시가이 ‘잭 에프론’
영화 <헤어스프레이>로 완소남 ‘링크’ 완벽 소화!
지금 할리우드은 아이돌 배우인 ‘잭 에프론’ 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잭 에프론’은 미국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십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배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그는 지난해 열린 틴초이스 어워드에서 미국의 십대들이 꼽은 '초이스 하티 어워드(가장 섹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를 수상하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폭발적인 그의 인기는 이미 인터넷상에 생성된 수 많은 팬 카페들로 국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영화 <헤어스프레이>에서도 역시 숨길 수 없는 매력적인 눈빛과 완벽한 외모,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트레이시’와 ‘앰버’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완소남 ‘링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의 엄청난 댄스 실력을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링크’가 영화 후반, “Without love”라는 곡을 부르며 ‘트레이시’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은 ‘링크’의 매력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실제가 아닌 사진 속의 ‘트레이시’와 함께 심각하게 사랑 노래를 부르다 저녁을 먹자는 말에 애절한 표정에서 무표정으로 급변하는 ‘링크’의 모습은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빼어난 외모와 능청스러운 연기, 뛰어난 댄스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장한 ‘잭 에프론’은 할리우드에 이어 국내 관객들 또한,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다재다능한 감성 배우 ‘김호영’
꽃미남 ‘링크’로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출연!
16일(금)부터 상영되고 있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는 낯익은 얼굴이 등장한다. 바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담덕(배용준)’의 라이벌인 ‘연호개’의 아역으로 출연한 김호영이 ‘링크’역으로 출연하는 것. 그는 극 초반 단 3회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를 오르내렸다. 감성 연기에 능하다고 자신하는 김호영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 소녀들의 우상이자 아이돌 스타인 ‘링크’로 ‘연호개’ 못지 않은 멋진 남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헤비급 몸매에 수준급 댄스를 자랑하는 ‘트레이시’를 사랑하게 되는 멋진 꽃미남으로 또 한 번 대한민국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New Line Cinema / 인터비스 / 케이디미디어 / 헤어스프레이
초강력 웃음폭탄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년 12월 6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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