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소식]인디영화 택시 블루스 12월 21일(금) 인디스페이스 개봉!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7만대의 고백
서울과 사람과 오늘의 영화 <택시 블루스>
<택시 블루스>는 영화 감독 최하동하가 서울의 택시기사가 되어, 하루 12시간, 주야 2교대로, 365일동안 태운 서울과 사람과 오늘의 다큐멘터리다. 최하동하 감독은 그의 택시에 탄 승객들이 보여주는 일상의 눈물과 슬픔 그리고 인생에 대한 희망과 진실을 진심으로 카메라에 담았고, 서울 과 서울 사람들을 위한 영화를 완성했다. 아기를 안고 눈물을 흘리는 젊은 엄마, 술에 만취해 자 기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하는 중년의 아저씨는 사실 멀고 먼 누군가의 모습이 아니라 바로 내 이웃, 내 자신의 모습이다.
<택시 블루스>가 감동적인 이유는 최하동하 감독 자신 또한 서울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 영화 에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는 점이다. 늘 두 평 남짓한 택시 안에 갇혀 있으면서도, 라디오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울고 있는 손님에게 파스를 권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은 영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7만대의 고백 <택시 블루스> 12월 21일 대개봉!
인디스토리는 첫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작으로 서울과 서울 사람들을 위한 영화 <택시 블루스>를 선택했다. 솔직해서 인간적이고, 진심이 가득 뭍은 영화 <택시 블루스>는 연말 연시 영화 관객들 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택시 블루스>는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2월 21일 (금) 에 개봉한다.
©인디스토리 / 택시 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