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 미스터리 여인 일본의 대표 여배우 스즈키 쿄카
©아르헨티나 할머니 / 아르헨티나 할머니 유리 역 스즈키 쿄카
<사토라레> 엉뚱발랄 정신과 의사,
<피와 뼈> 고된 삶을 사는 김영희
<아르헨티나 할머니>에 출연하는 여배우 스즈키 쿄카. 그녀는 1989년 가네보 수영복 캠페인 걸에 발탁되며 연예계에 입문, 그 해 제작된 영화 <사랑과 헤이세이의 미남>으로 영화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991년 드라마 <너의 이름은>의 주연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녀는 1999년 영화 <119>에서의 깊이 있는 연기로 그 해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다. <사토라레>(2001)에서는 엉뚱하지만 발랄한 정신과 의사역을 맡아 열연했고, <피와 뼈>(2004)에서는 폭군인 남편에게 평생동안 헌신하는 부인 김영희 역을 맡아 그 해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스즈키 쿄카’는 여전히 청순한 외모와 원숙한 연기력으로 영화계와 브라운관을 누비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배우이다.
영화 작업 자체를 즐기는 그녀의 태도에 많이 자극받았습니다. - 야쿠쇼 코지
연기변신의 대가인 그녀는 나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나도 그녀처럼 멋진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 호리키타 마키
연기 변신의 대가 ‘스즈키 쿄카’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에서 미스터리 여인으로 대변신!
신비로운 아르헨티나 빌딩의 주인이자 수많은 소문을 몰고 다니는 미스터리 여인 아르헨티나 할머니. 건물 옥상에서 탱고를 추고, 기묘한 메이크업과 산발의 헤어스타일 등 남다른 생김새가 괴짜스런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미츠코의 아버지 사토루와 동거를 하게 된다. 알수록 묘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아르헨티나 할머니 ‘유리’ 역을 맡은 스즈키 쿄카는 아르헨티나에서 살았다는 극의 설정을 위해 영화 촬영 전 직접 아르헨티나를 찾아 그 곳의 분위기와 ‘유리’가 접했을 만한 문화들을 겪어보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그녀의 탱고씬은 부드럽지만 강렬하고,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미스터리한 매력을 가진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낸 ‘스즈키 쿄카’ 는 영화 속 캐릭터만큼이나 매력적인 배우이다.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 아르헨티나 할머니
마법처럼 다가온 행복 바이러스 아르헨티나 할머니アルゼンチンババア 2007년 12월 13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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