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만발, 가슴따뜻한 영화 라듸오 데이즈 예고편 공개!

유쾌만발, 가슴따뜻한 영화 라듸오 데이즈 예고편 공개!



웃음과 감동이 함께 하는 영화 <라듸오 데이즈> 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선최초의 라디오 드라마! ‘사랑의 불꽃!’ 드디어 ON AIR!





▲ 예고편


만사가 귀찮고 일에는 관심이 없는, 오로지 여자에게만 관심 있는 라디오 방송국 한량PD 로이드(류승범). 그런 그가 대형사고를 쳤다. 매일같이 시보만 알리고 대단할 것 없는 뉴스들만 방송하던 어느날, 로이드는 조선최초로 라디오 드라마 ‘사랑의 불꽃’을 엉겁결에 기획한다. 그것도 ‘날방송’으로. 전국으로 울려 퍼지는 생방송에서 열연을 펼치던 중 “음음, 다시할께요~”를 외치는 대책 없는 여주인공 ‘마리’(김사랑), 나레이션과 남자주인공을 동시에 연기하느라 정신없이 실수연발을 하는 ‘만철’(오정세) 등 2% 부족한 이들이 모여 펼친 날방송 드라마는 청취자들에게 처음에는 외면을 받지만, 소리내기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음향효과맨 ‘K’(이종혁)군의 등장과 점점 흥미진진 해지는 스토리에 어느새 경성최고의 인기방송이 된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대 일본의 통치아래 있던 경성방송국도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법. 드라마의 엔딩을 왜곡시키려 하는 일본 총독의 외압을 물리치고, 과연 그들은 방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궁금증을 잔뜩 유발시키며 끝을 맺는 <라듸오 데이즈>의 예고편은 류승범의 재치 넘치는 ‘매력만점’ 연기와 각각의 캐릭터가 골고루 살아 숨쉬는 조연군단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어우러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단순한 웃음만 선사하는 것이 아니라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드라마가 있는 ‘코믹감동 드라마’ <라듸오 데이즈>는 2008년 한국영화 시장의 흥행포문을 열며, 침체된 한국영화 시장에 단비를 내릴 예정이다.


©싸이더스FNH / 라듸오 데이즈

조선최초의 날방송 코미디 라듸오 데이즈 극장개봉 2008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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