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 철없는 가장,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
<실락원> 위험한 중년의 사랑
<쉘 위 댄스> 쓸쓸한 중년의 춤바람
©아르헨티나 할머니 / 야쿠쇼 코지
<아르헨티나 할머니>에 출연하는 명배우 야쿠쇼 코지. 그는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함과 깊이 있는 중년의 매력을 함께 지닌 배우이다. 평범한 공무원이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1980년 TV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수십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배우로 자리 잡았고, 파격적인 불륜의 사랑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던 <실락원>, 쓸쓸한 중년남성의 유쾌한 춤바람을 그린 <쉘 위 댄스>는 국내에도 소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의 안성기로 불릴 만큼 야쿠쇼 코지는 대표적인 영화배우이자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을 넘어 <게이샤의 추억>(2005), <바벨>(2006) 등 헐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야코쇼 씨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스즈키 쿄카
제가 촬영때마다 긴장하고 있으면 야쿠쇼 선생님이 다가와 저를 릴렉스 시켜 주십니다. 정말 따뜻하고 상냥한 분이십니다. 뛰어난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구요. - 호리키타 마키
진지한 연기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명배우 ‘야쿠쇼 코지’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 에서 철없는 가장으로 변신!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아내를 극진하게 보살피던 미츠코의 아버지 사토루. 하지만 아내가 죽던 날 그는 홀연히 모습을 감춘다. 6개월 후 발견된 그는 아르헨티나 빌딩에서 미스터리 여인 아르헨티나 할머니와의 동거로 딸 미츠코에게 충격을 안긴다. 가족을 두고 가출한 무책임한 가장이지만,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아버지 사토루 역을 맡은 야쿠쇼 코지. 유머러스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야쿠쇼 코지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아우라와 특별한 카리스마는 여전하며, 영화 속에서 죽은 아내에게 바칠 돌고래 비석을 준비하며 세상의 이치 즉 '만다라의 세계'를 깨닫는 그의 모습은 조금은 코믹하지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 아르헨티나 할머니
마법처럼 다가온 행복 바이러스 아르헨티나 할머니アルゼンチンババア 2007년 12월 13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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