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 vs 나는 전설이다 의 공톰점은?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 vs 나는 전설이다 의 공톰점은?



일본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비교해보면서 두 영화 모두 관람하면 영화를 보는 재미가 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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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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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전설이다


첫째, 베스트셀러 소설의 원작



영화 <아르헨티나 할머니>와 <나는 전설이다>는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들이다. 국내에 감성 소설 붐을 일으킨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2002년 발표,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마음의 버팀목을 잃은 남자와 그의 딸이 미스터리 여인 아르헨티나 할머니와의 교류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이어가며 행복을 이룬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전설이다>는 1954년 발표된 SF 공포 소설이다. 출간 후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으로 현재까지 널리 읽히고 있는 작품으로 전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 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둘째, 빛나는 호화 출연진



<아르헨티나 할머니>에는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 연기파 여배우 ‘스즈키 쿄카’, 최고의 신예스타 ‘호리키타 마키’ 등이 출연, 개봉 당시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다. <나는 전설이다>에는 헐리우드 최고의 흥행배우 ‘윌 스미스’가 출연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두 영화 모두 일본과 미국의 대표 배우들이 열연함과 동시에, 같은 날 개봉이 이루어져 영화팬들에게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셋째, 사실적이고 독특한 세트



<아르헨티나 할머니>에는 아르헨티나 빌딩이라는 장소 속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풀밭에 홀로 선 3층 건물인 아르헨티나 빌딩은 3개월의 공사 끝에 제작된 세트이다. 소설 속의 묘사를 그대로 살려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나는 전설이다>는 뉴욕시 전체가 영화 세트장으로 쓰였다. 인류가 멸망하고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이 피폐해진 맨하탄 도심을 돌아다니는 장면을 찍기 위해 세계에서 제일 바쁜 도시 뉴욕시의 교통을 통제하고 촬영했다고 한다.

넷째, 영화의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개봉 전부터 입소문의 힘으로 각종 포털사이트와 영화 홈페이지에 네티즌들의 기대평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맥스무비에서는 추천 동영상으로 선정되기도 하고, 헐리우드 대작들을 물리치고 영화 관련 게시글이 1위에 오르는 등 팬들의 기대를 가득 받고 있다. <나는 전설이다> 역시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윌 스미스’ 역시 홍콩으로 아시아 투어까지 감행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아시아 팬들에 대한 큰 애정을 보이고 있으며, 영화팬들 역시 이러한 그에게 뜨거운 애정을 보내고 있다.


아르헨티나 할머니 - 개봉관
2007년 12월 13일 개봉 - CGV압구정/인천/서면, 명보극장, CQN명동, 천안야우리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 아르헨티나 할머니

마법처럼 다가온 행복 바이러스 아르헨티나 할머니アルゼンチンババア 2007년 12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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