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영화 <바보>를 통해 미리 만나는 마음의 봄!!
올 겨울 따뜻함을 선사할 행복한 영화 <바보>
바보 승룡이의 행복한 웃음이 전하는 가슴 벅찬 사랑!!
강풀의 동명 만화 ‘바보’를 원작으로 만화보다 더 깊은 감동과 행복을 담은 영화 <바보>(제공:(주)도너츠미디어/제작:와이어투와이어 필름/배급:CJ엔터테인먼트(주)/감독:김정권/주연배우:차태현,하지원)가 바보 승룡이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을 미리 선사한다.
승룡이의 첫사랑 지호가 돌아왔어요!!
지호가 피아노를 치면 하늘에서 반짝반짝 별이 내려요!!
어눌하고, 덤벙대고, 지저분하지만 항상 밝게 웃고 다니는, 여느 동네에나 한 명쯤은 있는 바보. 승룡이는 그런 바보지만 언제나 환한 미소로 누구보다 큰 사랑을 나누어준다. 영화 <바보>에서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유학을 떠났다가 10년 만에 동네로 돌아온 예쁜 지호는 바보 승룡이의 순수하고 설레는 첫사랑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호의 집 앞 가로등 밑에서 들었던 어린 지호의 피아노 소리는 승룡이의 마음에 별처럼 빛나는 행복을 안겨주었던 것. 10년 만에 돌아온 지호를 한 눈에 알아본 승룡이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지호가 싫어할까 숨어 다니지만, 엄마처럼 챙겨주는 지호의 따뜻한 마음에 기뻐하고,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온 피아노 연주에 대한 두려움으로 피아니스트의 꿈마저 희미해진 지호에게 든든한 응원과 용기로 순수한 사랑을 전한다. 한편 지호는 바보 승룡이를 통해 가슴 따뜻한 사랑을 배운다.
승룡이 동생 지인이는 우주에서 토스트가 제일 싫데요!!
하지만 승룡이는 오늘도 지인이를 위해 토스트를 구워요!!
바보 승룡이의 엄마와 아빠는 너무 일찍 하늘의 별이 되어버렸고, 승룡이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은 예쁜 동생 지인이 뿐이다. 새벽에 눈을 뜨면 지인이를 위해 아침을 준비하고, 학교 앞에서 토스트 장사를 하며 지인이의 등하교를 챙기는 승룡이. 지인이는 바보 오빠를 무시하고 창피해하지만 승룡이는 그저 동생을 위해 아낌 없는 사랑을 줄 뿐이다. ‘지인이에게 남겨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은 승룡이 너뿐이야’ 라는 엄마의 말을 마음에 품고 있는 바보 승룡이는 딱 한번의 거짓말로 지인이의 마음에 뜨거운 사랑과 감동을 전한다.
사람들은 상수가 무섭다고 하지만,
상수는 승룡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원한 친구에요!!
철없던 어린 시절 동네 골목대장이었고, 지금은 동네에서 어두운 생활을 하고 있는 바보 승룡이의 단짝 친구 상수. 큰 키에 날카로운 눈 빛, 강렬한 표정을 지닌 상수는 영화 <바보>에서 늘 웃고 있는 승룡이와 묘한 어울림을 보인다. 상수는 아무런 편견이나 두려움도 없이 자신에게 다가서는 승룡이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정을 나누고, 바보 승룡이에게 오히려 값진 위로와 사랑을 받는다. 바보 승룡이와 함께 있을 때면 자신도 모르게 웃음 짓게 되는 상수는 다른 사람들 챙겨주기에 바쁜 승룡이를 아빠처럼 감싸 안고 보살펴주는 유일한 사람이다.
©도너츠미디어 / 와이어투와이어 / CJ엔터테인먼트 / 바보
바보 극장개봉 2008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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