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두 남자 대결 영화의 포문을 여는 더 게임

2008년, 두 남자 대결 영화의 포문을 여는 더 게임



2008년 극장가를 장악할 두 남자의 대결!
그 첫번째 주자 <더 게임>에 주목하라!



단 한번의 내기를 통해 뺏고 빼앗기는 두 남자의 숨막히는 레이스를 그린 <더 게임>을 필두로 <추격자>, <눈눈이이>, <숙명> 등 두 남자 대결에 초점을 맞춘 영화들이 2008년 상반기 극장가를 달굴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첫 주자는 31일 개봉하는 <더 게임>. <더 게임>은 남성 대결 영화들이 주로 채택하는 범인과 형사, 친구들의 배신 같은 소재와는 차별화시킨 ‘신체 강탈’이라는 독특함으로 2008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목숨을 걸고 올인하라! 두 남자의 뺏고 빼앗기는 대결! <더 게임>



신하균

신하균 / photo.


<더 게임>은 2007년의 스릴러 열풍에 더해 2008년의 트렌드인 두 남자의 대결까지 볼 수 있는 영화로 이미 공개된 임팩트 있는 비주얼과 긴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를 뽐내다 영화 <괴물>에서 천만 배우로 등극한 ‘변희봉’과 천의 얼굴로 항상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신하균’이 만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가난한 거리의 화가 민희도(신하균 분)에게 금융계의 큰손 강노식(변희봉 분)이 희도의 젊음과 자신의 돈을 거는 위험한 내기를 제안하면서 시작되는 <더 게임>은 ‘신체 강탈’이라는 충격적이고 이색적인 소재에 더불어 뒤바뀐 두 남자의 뺏고 빼앗기는 대결이 볼거리. 지난 24일(목)에는 네이버 개봉 예정 영화 검색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더 게임>의 흥행 돌풍을 예감하고 있다.

두 남자의 숨가쁜 추격! <추격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숙명>



변희봉

변희봉 / photo.


‘하정우’와 ‘김윤석’의 <추격자>와 ‘한석규’, ‘차승원’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또한 쫒는 자와 쫒기는 자의 대결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 <추격자>의 ‘하정우’와 ‘김윤석’은 각각 연쇄살인마와 그를 쫒는 전직 경찰 안마시술소 사장으로 등장해 액션 연기 대결을 벌인다. 출장안마소 여성을 대상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을 벌인 희대의 살인마 영민(하정우 분)과 사라진 미진(서영희 분)을 구하기 위해 놈을 쫒는 유일한 중호(김윤석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추격자 베테랑 형사와 지능범의 대결을 다룬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서는 ‘한석규’와 ‘차승원’이 각각 냉철하면서도 선 굵은 남성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물적인 본능으로 범인을 잡는 백전백승의 실력의 형사와 예술적인 감각으로 훔치는 천재적 범인, 받은만큼 돌려주는 지독한 그들이 화려한 대결을 펼친다. 이어 <숙명>에서는 어제의 친구들이 이제는 적이 돼 서로의 심장을 겨누게 된 네 남자의 우정과 배신을 그리고 있는 영화로 ‘권상우’가 돈과 권력을 위해 친구들을 배신하는 역으로, ‘송승헌’은 그를 향한 분노를 간직한 역으로 각각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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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극장개봉 2008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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