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기적같은 실화! 영화 찰리 윌슨의 전쟁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기적같은 실화! 영화 찰리 윌슨의 전쟁



스캔들 투성이 플레이보이 하원의원, 세상을 바꾸는 기적을 이루다!
13년 간의 취재 끝에 완성한 베스트셀러 원작의 동명 영화!



‘타이핑은 가르칠 수 있지만 몸매는 가르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사무실엔 아름다운 보좌관들만 가득 하고, 많은 여성들과 스캔들을 일으키면서도 특유의 매력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텍사스 독신 하원의원 찰리 윌슨(톰 행크스)은 1979년 어느 날,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다 우연히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무력 침공에 대한 뉴스를 TV로 본 후 바람둥이였던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참상을 눈으로 확인한 그는 소련을 몰아내기 위한 단 한가지 방법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무기를 조달하기 위해 텍사스에서 손꼽히는 백만장자이자 사교계의 섹시한 로비스트 조앤 헤링(줄리아 로버츠)을 만나 파키스탄 대통령을 만나는 등 기금을 마련한다. 그리고 CIA에서 성격 급한 단순 무식 때문에 쫓겨난 스파이 거스트 아브라코토스(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와 함께 전세계를 돌며 후원자와 후원금을 모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프가니스탄을 도운 끝에 1989년 2월, 이들이 움직인지 꼭 9년 50일 만에 소련 군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게 된다.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숨겨진 사건들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세상에 알린 CBS 리포터 출신 조지 크릴은 1980년대 후반 아프간 전쟁에 관한 미국의 비밀작전이 미국 텍사스의 스캔들 투성이 하원의원 찰리 윌슨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이후 1989년부터 십 년에 걸쳐 찰리 윌슨과 여행을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한 그는 2003년 <찰리 윌슨의 전쟁>을 발간하게 되었고, 책은 곧바로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헐리우드의 많은 사람들의 판권 구입 경쟁 끝에 제작자로 분한 톰 행크스에게 오게 되었다.

최고의 제작진들이 넘치는 재치와 위트로 완성한 거짓말 같은 실화 <찰리 윌슨의 전쟁>



연출을 맡은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 마이크 니콜스는 “세 사람이 모여 거대한 제국을 무너뜨린다”라는 이야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의기투합하여 이 놀라운 비밀작전을 영화로 만들어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인기 미국드라마 <웨스트 윙>의 각본가 아론 소킨의 시나리오 작업을 거친 <찰리 윌슨의 전쟁>은 그 어떤 영화보다 대중적이고 유쾌한 드라마로 영화를 완성시켰다.


실존 인물 세 명을 완벽하게 연기한 대배우 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인상 깊은 연기와 함께 탄생한 <찰리 윌슨의 전쟁>은 평단의 찬사와 대중들의 열광을 이끌어내며 골든글로브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바람둥이이자 섹스 스캔들투성이의 하원의원 찰리 윌슨의 사소한 관심에서 시작되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의 거대한 군대를 끌어내게 된 10년간의 실화는 어떤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거짓말 같은 극적인 이야기와 그 속에 살아숨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niversal Pictures / UPI코리아 / 찰리 윌슨의 전쟁

찰리 윌슨의 전쟁 Charile Wilson’s war 극장개봉 2008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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